용산 카이센동 한강동ㅣ밥 위에 숙성회 가득히 (포장, 배달 가능)

 

한강동

• 영업 시간 : 11:30-20:30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휴무)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6-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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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들어가느라 외관은 한강동의 사진. 점심시간 피크 타임에 방문했습니다. 신용산역에서 하이브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오게 되는 식당, 한강동입니다. 

 

 

 

 

만석은 아니더라고요. 이곳은 은근 오래 장사를 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매장이 작은 편이고 의외로 배달 주문도 많습니다.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배민 호출이 많이 울리더라고요.

 

 

 

 

저는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한지라 과하지 않게 시그니쳐 메뉴인 한강동을 주문했습니다. 마음의 픽은 우니동이긴 했습니다만. 

 

 

 

이게 메뉴이고요. 

 

 

 

 

점심에 여러 가지 맛보면서 먹기에 한강동 나쁘지 않긴 합니다. 

 

 

 

 

혼자나 둘이 방문하면 대부분 바 좌석으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숙성회를 사용하시는 것 같고요. 그래서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흰살 생선과 붉은 살 생선이 섞여 있고 새우 한 마리, 전복 하나가 있습니다.

 

 

 

 

간장과 와사비를 적당하게 섞어 비벼 먹거나 따로 즐기거나 김에도 싸먹고 하다보면 금새 한그릇 뚝딱입니다. 우니를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용산 근처에서 가끔 카이센동 생각날 때 올 수 있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여기말고 아모레퍼시픽 지하에도 하나 있는데 거기보다는 여기가 나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돈까스 파는 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