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Trip/TripInfo32 경주여행 - 연인이 가면 좋을 코스 추천 홀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코스는 첫 번째 날 일정입니다. 다녀보니 와이프랑 다시 경주에 와서 이 코스 그대로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연인, 혹은 신혼부부에게 강하게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 아래의 스폿을 커버하는 코스입니다:경주역 - 황리단길 - [첨성대 + 석빙고 + 반월성] - 신라왕궁영상관 - 국립경주박물관 -(타실라 자전거 라이딩)- 보문호수 - 월정교 / 1. 경주역▼ 혼자 온 여행이라 이번에는 계획을 안 잡고 왔습니다. 수서역에서 경주역으로 SRT를 타고 왔는데, 경주역에 내리니 관광안내소가 바로 있더군요. 들어가서 경주 관광지도를 겟(get)하고, 첫 번째 목적지를 물색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첨성대' 2. 황리단길▼ 첫 번째 목적지인 '첨성.. 2024. 11. 9. 경기도 은행나무 명소 강천섬 유원지 11월 실시간 현황 - 여주 가볼만한 곳 강천섬 유원지 주소 : 강천면 강천리 627 주차 : 가능 (무료이나, 복잡) 서울과 가까운 곳, 근교에 단풍을 보러 가볼만한 곳으로 여주 강천섬 유원지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너무 복잡하니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리고요. 평일에 가니까 주차장에 자리는 거의 없었지만 바로 가능은 했습니다. 샛강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야 강천섬 유원지 메인인 은행나무가 가득한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윤슬이 반짝이는 강을 보니 벌써 기분이가 좋아집니다. 짠, 11월 4일의 강천섬 유원지 은행나무 실시간 모습입니다. 단풍 현황이 이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은행나뭇잎으로 노오란 카페트가 깔려 있어서 가을을 만끽하기 부족함이 없네요. 벤치도 중간 .. 2024. 11. 5. 경주여행 공유자전거 [타실라] 사용법, 대여 가격과 라이딩 코스 추천 1박 2일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여행지가 결정되고 나서는 경주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만한 곳인지, 그리고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무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있더군요, 그 이름이 바로 [타실라]. ▼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했습니다. 타실라 대여 가격▼ 저는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했습니다. 앱을 다운받고 전체 메뉴에 들어가면 [이용권 구매]라는 메뉴가 있어요. ▼ 1일권이 1,000원밖에 안 합니다. 7일권은 2,500원, 30일권도 5,000원에 불과하니 경주 주민들은 좋겠어요. 가격이 저렴하니까 '뽕뽑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냥 여행하다가 자전거가 보이면 타고, 아니면 말고... 여유가 생긴달까요.▲ 저는 1일권을 구매했습니다.. 2024. 11. 2. 호암미술관 관람료와 주차비 할인 방법(feat. 니콜라스 파티전) 분당, 용인 권역에서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호암미술관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호암미술관은 가을에 정말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부모님과 가도 좋고, 아이와 가도 좋으며, 연인과 가도 좋은 곳이지요.이런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서, 가을이 되면 호암미술관은 늘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미술관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잘 꾸며놓은 정원과 삼만육천지를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방문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호암미술관 측이 가을 성수기 방문 제한을 걸었습니다. 미술관 관람권을 결제한 사람들만 입장을 할 수 있어요. 이제 미술관 정문(미술관 산책로도 이 정문을 지나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에서 스텝들이 티켓을 확인합니다. 안타깝게도 제 앞에 있던 차는 이 소식을 몰랐던지 정문에서 스텝의 설명을 .. 2024. 10. 20.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