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만다 신용산점
- 영업 시간 : 11시~21시
- 주소 :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 1층
- 포장 가능
- 할인행사 : ~7/15까지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 1층에 화덕피자 집, 도만다가 오픈했습니다. 원래 남영동 쪽에 위치한 화덕피자 가게인데 2호점 격으로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건물 안에 신규 오픈을 했습니다.
오픈 기념 행사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장 전에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입장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행하는 사람들이 늦게 오는 경우 메뉴를 미리 정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할인 행사는 7월 15일까지입니다. 위 키오스크에 있는 메뉴가 10% 할인 가격이고요.
원래 정상가격은 위 메뉴판과 같습니다. 일단 12가지의 화덕피자 종류가 있습니다. 사이드는 감자, 살시차, 샐러드가 있고요. 음료는 맥주, 하이볼, 음료, 에이드.
첫 방문이라 그냥 도만다 피자 1판을 주문했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라 사이드 메뉴 하나 추가했습니다.
매장은 길고 좁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자리가 많지 않고 4명까지는 테이블을 붙혀서 앉는 것이 가능합니다.
매장 자체 공간이 적은 화덕이 차지하는 기본 볼류이 있기 때문에 매장의 반은 주방이고 반은 좌석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앞에서는 계속 피자가 만들어지고, 나오고.
음, 양은 너무 개인적인 부분이라 애매하기한데 직원분은 1인~1.5인분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느끼기에 남자는 1인 1판, 여자는 1판 둘이서 먹으면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대식가라서 1판은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만, 함께한 분은 이정도면 괜찮다고 느끼시네요. 참고하시길.
화덕에서 각 나온 따끈한 피자는 당연히 기본 이상은 합니다. 토마토 소스도 괜찮았고요. 올리브 오일 좀 더 확 뿌리고 싶었...
이 감자는 심플하고 담백해서 피자로 뭔가 허전한 배를 채워주기 괜찮았습니다. 화덕에 구운 감자 파타타.
이렇게 피자 한 판은 4조각으로 잘라져 나옵니다. 솔직히 1인 1판... 가능해요.
피자의 맛은 무난했습니다. 도우가 조금 더 쫄깃했으면 더 내 취향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뭔가 발효의 완성도를 더하면 조금 더 도우가 맛있으려나. 아무튼 아주 더운 날, 비오는 날에는 신용산역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매장이 많이 협소하니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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