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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

용산 햄버거 버거보이 신용산점ㅣ옥상에서 지붕뷰를 보며 먹는 가성비 버거

by 지표덕후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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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보이 신용산점

  • 영업 시간 : 11시-21시 
  • 주소 :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9

 


 

용리단길에 있는 햄버거집 pps, 더백테라스 등을 다 가봤는데 생각해보니 반대편 용산역 뒷편의 햄버거집인 버거보이를 맛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이 옆에 미미옥은 항상 점심에 웨이팅이 있는 식당인데 그 바로 옆집이 버거보이입니다. 

 

 

 

특이하게 햄버거집인데 좌식도 있어요. 오래된 구옥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 방을 그대로 살린 것인가 싶습니다.  외국인들도 은근히 많이오네요. 버거보이는 성수낙낙점이 있고 이곳 용산점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만우절에는 만우절 한정버거를 팔았는데 직원분이 맛있다고 추천도 하시더라고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기 전에 자리를 잡고요. 워낙에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마침 루프탑, 야외에 자리가 있어 바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밖에서 식사할 수 있는 기간이 은근히 짧아서 가능하면 이런 날씨를 즐기려는 편입니다. 

 

 

 

지붕뷰?

일반 버거들을 먹은 분들 모두 맛이 괜찮다는 평이었습니다.

일단 요즘 날씨 좋으니 옥상에 앉는 것을 추천합니다. 넓지 않고 테이블 3개 뿐이지만 그냥 하루 종일 실내에 있으니까 점심만이라도 밖에서 식사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광합성도 하면 좋으니까요. 뷰는 뭐.. 건물과 지붕뷰이기는 합니다만, 따뜻한 햇살과 하늘을 보며 먹으니 햄버거 맛도 상승합니다. 

 

 

 

가격대가 8천 원대라는 걸 감안하면 먹을만한 버거이고요. 번은 좀 아쉽네요. 가격 생각하면 감수해야죠. 

 

 

 

4월, 5월초까지는 옥상 야외에서 햄버거를 즐기기 괜찮을 것 같으니, 런치에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실내 방안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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