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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CAFE

아산 신정호 카페 아마르라운지ㅣ신정호수를 바라보는 디저트 카페

by 지표덕후 2023. 11. 5.

아마르라운지 

  • 영업 시간 : 11:00-21:00 
  • 주차 : 가능 

 
 
 

충남 아산을 들른 김에 신정호수 공원 근처에서 커피 한 잔을 하려합니다. 아산은 처음이기도 하고 그러니 신정호수공원도 처음 와보는데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신정호수공원변 바로 앞에 카페 하나가 있는데, 여기 2층에 앉으면 호수뷰를 볼 수 있더라고요. 신상카페인가요? 리뷰도 2-3개 밖에 없고 들어가보니 실제로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르라운지 카페 주차장은 우측에 별도로 있지만 손님이 몰리면 이곳은 아무래도 복잡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해서 신정호 1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이고 무료인데다가 훨씬 넓고 쾌적해서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가 불러서 둘러만 봤는데 여러 가지 베이커리 메뉴들, 디저트 메뉴들이 있어서 커피와 곁들이실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고요. 

 

 

 

 

저는 스콘보다는, 

 

 

 

까눌레파여서 먹는다면 까눌레를 먹었을 듯. 

 

 

 

 

가볍게 미니 파운드도 있네요. 

 

 

 

식사하시고 디저트 드시러 오셨다면 다양한 케이크도 있어서 케이크 쪽 살펴 보시면 좋을 듯. 

 

 

 

이것 저것 맛볼 수 잇느니 쁘띠 디저트 세트도 있네요. 

 

 

 

그리고 커피, 음료 메뉴판. 

아메리카노 6천 원 기준 가격대로 보시면 됩니다. 자리에 대한 값이겠죠. 커피 맛은 평이했습니다. 

 

 

 

 

사실 1층은 이렇게 라운지 형태이고, 뷰도 아무것도 없고요. 편안하게 몸을 뉘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정도입니다. 저희는 몸을 많이 기대는 형태의 의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봐야 비로소 신정호수가 보입니다. 

 

 

 

신정호수 맞은 편 산이 조금 더 붉게 물들었다면 더욱 예뻤을 것 같네요. 날씨도 맑았더라면 더욱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래도 시원한 뷰입니다. 

 

 

 

바닥에 모래를 깔아두고 전구조명을 박아 두었네요. 특이하네. 

 

 

 

카페구조가 층층으로 단을 두어서 뒷편에 앉아도 뷰가 편안하게 보이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플랫했다면 앞 좌석만 뷰를 누릴 수 있었을텐데말이죠. 신정호수변 가볍게 산책하고 커피 한 잔하기 나쁘지 않은 정도의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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