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문릿ㅣ양평 드라이브 후 계곡뷰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애견 동반 가능한 서울 근교 카페

문릿

• 영업 시간 : 주말 8시-21시, 평일 10시-21시
•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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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릿은 가을이나 봄처럼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좋은 계절에 갈만한 카페입니다. 야외에 좌석이 많아서 테라스를 즐길 수 있을 날씨에 가는 것이 좋으니까요. 사실 실내는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고요. 

 

 

 

펫존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반려견 데리고 드라이브 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반려견 데리고 교외로 많이 나가는 시즌이죠.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렇게 야외에 앉을 곳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이번에 비만 오고 나면 이제 테라스 계절이 올 것 같습니다. 짧은 시기라서 야무지게 돌아다니면서 즐겨야... 

 

 

 

그늘이 없어 아쉽지만, 오후에 오면 앉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한낮에 방문한지라... 

 

 

 

 

그리고 이쪽 야외석에는 앞에 작은 냇가? 강가? 계곡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강과 나무를 많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계곡뷰까지는 아닌가요? 눈이 시원해집니다. 날씨까지 좋으니 하늘을 봐도 좋고 그늘에 유유자적 퍼질러 누워서 쉬기 좋은 테라스 좌석입니다. 

 

 

 

큰 나무 아래 앉아 있어도 좋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다시는 아직 조금 더운 날씨라 잠시 앉았지만 이제는 나무아래에서 커피 한 잔하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교외까지 왔는데 실내에만 있지 말고 밖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추천! 

 

 

 

 

그럼 주문은 어디에서 하냐. 이 건물에서 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는 음료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야무지게 야외에서 즐기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메리카노 7천 원이니까.... 

 

 

 

빵도 똑같이 착하지 않은 가격... 아쉬움. 

 

 

 

몽블랑이랑 소금빵 비주얼 보고 빵은 좀 맛없겠다 싶어 시도도 안했습니다. 대충 비주얼만 봐도 각이 나오는 메뉴들... 괜히 먹고 후회하기 싫기 때문에... 

 

 

 

 

커피는 무난했고요. 

 

 

 

실내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한옥 베이스에 자주 접했던 인테리어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진동벨을 꼭 가지고 가셔햐 하고요. 바깥에 있는 화자실을 이용할 때는 비밀번호를 숙지하셔 야니 실내에 부착된 비밀번호를 꼭 보고 가시길. 

 

 

 

확실히 실내 공간보다는 야외가 메리트인 카페입니다. 그나마 이 카페는 주말에 오전 8시 아침부터 문을 연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혹시 이른 시간에 여행길에 잠깐 들르고 싶다 해도 가능한 곳.

 

 

 

초록초록한 카페에서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도 남기기 괜찮고요. 양평에서 카누를 타고 와서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딱 하니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