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로플
- 영업 시간 : 12:00-21:00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 : 가능 (30분 무료)
이곳은 건물 지하에 있어서 지상으로만 다니면 알기 어려운 가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젤라또 가게를 찾다가 지도에서 발견하게 된 곳인데요. 다행이 이 일대가 주차가 힘들지만 건물 지하주차장에 30분간 주차를 할 수 있어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젤라또 로플은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분당 구미동에 있는 젤라또 가게입니다. 정자동에 젤라또 가게가 2곳이 있는데 그곳보다 가격이 착하더군요.
젤라또로플의 가격입니다. 젤라플은 크로플과 젤라또를 함께 내어주는 세트 메뉴 개념입니다. 아이스크림과 크로아상을 많이 먹으니 잘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조합입니다. 350g 들어가는 박스는 13,000원입니다. 베스킨 파인트와 비슷한 용량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건 젤라또니까 가격은 더 나갈 수 밖에 없죠.
매장은 딱 젤라또 냉장고와 작업하시는 공간만이 있는 작은 가게인데요. 메뉴를 구경해 봅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편하게 맛보고 싶은 메뉴를 말씀하셔도 내어주실 겁니다.
저 역시 뭐 먹지 하면서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음을 읽으셨는지 맛보기를 해보라고 권해주셨습니다.
크리미한 것을 좋아하면 이쪽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과일은 재료 특성상 크리미한 질감은 떨어져요.
크림치즈는 약간 느끼할 수 있지만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흑임자, 녹차, 초콜릿 플레이버.
L, M, S 크기에 따라 맛의 종류를 더 다양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상온에서 5분 정도 자연해동해서 살짝 부드럽게 한 후에 드시는 것이 맛있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으니 배달로 젤라또 시키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솔직히 맛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가격은 착해서(다른 젤라또 가게 대비) 가성비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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