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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CAFE

강남역 요거트 비유어거트ㅣ역삼동 수제 그릭요거트 가게

by 지표덕후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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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어거트 

  • 영업 시간 : 08:00(토요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자주 갔던 요거트맨이 폐업했습니다.

 

대안으로 찾아보니 강남역 근처 요거트 가게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강남역이라 왠지 요거트 파는 곳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없어요. 비유어거트라는 곳을 처음으로 방문해 봅니다. 수제 그릭 요거트라고 되어 있네요. 


 

메뉴입니다. 사이즈는 R 레귤러 사이즈가 100g, L 라지 사이즈가 150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핑의 양은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꿀이 들어가고 누텔라나 연유가 들어가는 메뉴도 있습니다. 누텔라라.... 나는 절대 안 먹는다.... 

 

 

 

생과일은 아무래도 철에 따라 메뉴가 바뀌겠죠. 시즌에 따라 가격도 변동한다고 합니다. 사과, 키위, 바나나, 포도, 오렌지, 자몽,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 토핑들이 있었습니다. 요거트에는 솔직히 시트러스는 별로고, 베리류나 바나나가 어울리죠. 

 

 

 

토핑 골라서 얹기 귀찮다 하시면 이렇게 조합이 되어 있는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용량 구매하셔서 집에 있는 꿀, 그래놀라, 과일을 활용해서 드시는 것도 합리적일테고요. 예전에 요거트맨에서도 무가당 그릭 요거트만 라지로 사서 잘 먹었었는데요. 

 

 

 

지금은 철이 지나 없을 메뉴네요. 무화과. (포스팅 하는 시점이 방문했던 시기보다 훨씬 뒤인지라...) 


처음이니까 세트메뉴로 구매해보았는데요. 

 

 

그래놀라를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저렴한 그래놀라여서 다음부터는 주문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 주황색 봉지에 들어있는 마트에 대량판매하는 종류의 그래놀라랑 비슷한 제품. (같은 것일수도) 아무튼 차라리 건무화나 다른 과일 토핑을 선택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 

 

 

그래놀라가 별로라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음에는 토핑을 취향껏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요거트가 너무 꾸덕거리는 것도 별로고 또 너무 묽은 것도 별로인데.... 그 약간 꾸덕이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질감. 그래서 질리지 않는 그런 요거트 질감이 잘 없어요. 라 페르미에 같은 요거트 질감으로 우리 나라에도 오프라인 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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