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밥
- 영업 시간 : 11시~15시 (화요일~금요일) / 토,일,월 휴무
신용산역 5번 출구로 나와 용산전자상가 쪽으로 향하든지, 용산역에서 출발하든지 그리 멀지 않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서울케밥입니다.
신용산역 5번 출구로 나와 용산전자상가 쪽으로 향하든지, 용산역에서 출발하든지 그리 멀지 않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서울케밥입니다. 늘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하시면 훨씬 빠르게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케밥은 길가 부동산 사이에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좌석도 매장 내에는 4개 정도 있고, 나머지는 길가에 테이블 몇개를 가져다 두신게 전부입니다. 아예 테이크아웃만 하시지 않는게 다행일 정도.
나름대로 일찍 왔는데도 이미 매장 내부는 꽉 찼고요.
메뉴입니다.
케밥은 얇은 브레드로 감싼 메뉴, 도너는 두꺼운 브레드에 곁들이는 케밥이고, 샐러드볼과 오버라이스 메뉴도 있습니다.
양고기와 닭고기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양고기를 pick. 막 촉촉느낌은 아님.
도너 케밥입니다. 두꺼운 브레드를 곁들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있는 편. 별거 없지만 맛없을 수 없는 조합들입니다. 가지 맛있어서 더 먹고 싶다는 생각. 감자칩도 몇개 올라갑니다.
위에 충분히 채소들도 많고 재료들이 다양해서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스도 충분하고요. 양고기가 막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다른 채소들과 소스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저 빵은 다 먹지 못했어요. 배가 부름...
도너는 아무래도 먹기가 조금 불편하니 편하게 드실 분은 얇은 또띠아나 아예 볼 메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용산역, 신용산역 주변에서 혼밥이나 포장할 메뉴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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