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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

[논현동 아리] 맛있는 안주와 술 마시기 좋은 학동역 근처 이자카야

by 지표덕후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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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 영업 시간 : 17시~24시(일요일 휴무)
  • 주차 : 매우 협소, 근처 공영주차장 추천
  • 예약 가능

 

논현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아리입니다. 학동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는데 학동역과 조금 더 가까운 듯 합니다. 논현동에서 2차로 술 한 잔 더 하고 싶을 때, 괜찮은 안주와 마시고 싶을 때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다찌 테이블이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어서 가는 인원이나 상황에 따라 앉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조용한 편이라 시끄러운 곳 싫어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찌에서 혼술하시는 분도 꽤 있고요. 

 

 

 

감자 샐러드 맛있어야 이 집은 그래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 괜찮네요. 사케는 바틀로 7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있고 기린 생맥주와 하이볼은 11,0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가라아게 15,000원. 

가라아게 뭐 맛없을 수 없지만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기본을 잘 하네요. 

 

 

 

쯔쿠네 2pc 16,000원. 한 피스 추가도 가능합니다. 쯔쿠네도 괜찮았고요. 

 

 

 

전반적으로 음식 인상이 좋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노른자에 쯔쿠네 맛있죠. 

 

 

 

고등어봉초밥 22,000원.

사실 고등어는 산지에서만 잘 먹는데 오랜만에 서울에서 먹어봅니다. 비린 맛 없이 괜찮네요. 이집 기본은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술이 잘 들어 갈 것 같습니다. 이건 식사 안하고 온 사람 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듬 사시미 2인 35,000원. 

사시미도 퀄리티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케가 들어가는 맛.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 신선도가 괜찮았습니다. 

 

 

 



2차로 오면 거슬리는 것 없이 맛있게 마시고 갈 수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특별히 불만가질만한 것 없고, 분위기도 무난한데다 조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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