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전 대전 식당정보, 손석구 편 196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전 대전 식당정보, 손석구 편 

 

 

 

 

솥밭묵집

• 주소 : 유성구 관용로 51
• 영업 시간 : 10:30~20:30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전병처럼 얇게 부친 묵전은 아주 얇아서 고소하면서도 살짝 쌉쌀하며 맛이 좋은 별미다. 얇으면서도 부드러운 묵전이다.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채묵은 묵밥 같은 것이다. 묵을 채썰어 육수에 말아 먹는 음식이다. 손석구가 할머니 살아계실 적부터 왔다고 하는 곳이다. 투박한 맛이 좋다. 

 

 

 

대동순대

• 영업 시간 : 11:00-22:00(브레이크 타임 14:30~17:00), 토요일 11:00~15:00, 일요일 휴무 
• 주소 : 중구 서문로43번길 70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두툼한 막창순대는 하루 50접시만 판매된다. 막창임에도 부드럽다. 구수한 막창순대에 깍두기를 얹어 먹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진다. 두께가 두꺼워서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돼지기름을 넣는 것이 이 집의 비법이고, 신선한 내장을 공수 받는 것이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다. 막창은 2시간, 대창은 30분, 소창은 한 40분 정도 두께에 따라 순대를 삶는 시간을 달리한다.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대창순대가 들어가는 모듬 순대. 대창순대는 얇고 속의 양이 많아 만두스러운 느낌이다. 암뽕, 오소리감투, 돈설, 돼지볼살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7,000원의 순대국밥. 건더기가 가득하고, 국밥에는 소창순대가 들어간다. 순대국밥을 먹으며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손석구. 

 

 

 

 

 

사리원면옥

• 영업 시간 : 11:00~21:30 
• 주소 : 대흥동 188-5 

양념게장과 생선찜 등이 나오는 정갈한 기본 찬 한상이다 

 

 

소불고기는 푸짐하게 채소가 얹어 나온다. 국물은 간장맛이 나면서 달콤한 불고기 육수, 양념을 잘 머금은 불고기. 불고기는 정말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고, 숙주가 있어 시원함과 식감을 더한다. 1인분에 17,000원. 

 

 

평양식으로 들어와 대전식으로 변모했다는 냉면. 주문 즉시 면발을 뽑아낸다. 면발은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의 중간 정도로 너무 질기지도 않고 쫄깃하다.

 

 

 

고기육수는 양지와 사태로 뽑아낸다. 육수의 비법은 고기육수와 동치미 육수는 6:4 비율로 믹스한다. 

 

 

불고기와 냉면을 함께 먹으면 뜨겁고 차가운 맛이 매력적이다. 

 

 

 

맑은물에 도토리묵채, 2kg, 1개

 

 

 

별난집

• 영업 시간 : 11:30-21:00
• 주소 : 중동 60-4

어디를 먹어도 바삭한 녹두전은 살짝 단단하고 고소하다. 마지막에는 들기름으로 향을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제작한 두부를 사용하는 두부두루치기. 무른두부와 칼칼한 양념의 조화가 좋다. 양념이 센 편임에도 아주 부드러운 두부의 고소한 맛도 도드라진다. 

 

 

당면과 밀가루면 2가지가 들어가 양념과 함께 먹으면 맛있을 수 밖에. 쫄면과 우동의 중간정도의 맛이라 이 집의 시그니처 맛이 되었다.

 

 

 

단맛은 대파로만 내기 때문에 그 이상의 단맛은 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밥을 비벼 먹으면 일품. 맵지만 손이 가는 맛이다. 대전의 별미 두부 두루치기! 

 

올면 속초식 명태회냉면 2인분 (냉동), 1120g,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