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에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두고 싶지만 시즌이 끝난 뒤에는 어디에 보관할지 가뜩이나 좁은 집에 짐만 많아지는 것이 아닌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도 크리스마스트리는 두고 연말의 분위기로 마음을 몰랑몰랑하게 하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인조 트리가 아닌 생화 트리를 이용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 식물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보고, 평상시에는 집안에 분위기, 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로서 키우는 것이다. 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신할 만한 식물들을 정리해 본다. 묘목이나 식물은 도매 시장에서 구매하면 합리적이다.
1. 아라오카리아
아라오카리아 또는 아라우카리아라고 불리는 이 나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체할 수 있는 생화 나무의 대표적인 종류이다. 크리스마스트리답게 생겼고 생명력이 강한 나무로 알려져 있어 키우기가 원만하다. 예쁜 화분을 사용하고 나무에 전구를 둘러주고 작은 오너먼트까지도 견딜 수 있는 식물이다.
2. 아랄리아
아랄리아는 인테리어를 꾸밀 때 플랜테리어 식물로서도 자주 등장하는 식물이다. 감성 비주얼 식물이지만 자잘한 전구만 둘러주면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낼 수 있다. 평소에는 그냥 인테리어 용도로 두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반짝임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은근히 낮은 온도에 강해서 가을, 겨울에도 괜찮을 수종이다.
3. 문그로우
문그로우는 양재 꽃시장에서 3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겨울에 눈이 슬며시 앉은 듯한 느낌이라 겨울스러우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달빛을 닮았다 하여 문그로우라고 불린다. 침엽수의 매력을 가진 나무이다. 이것도 그냥 전구만 둘러도 될 것 같다.
4. 에메랄드 그린
에메랄드 그린은 가정에서보다 업장, 카페 등에 추천할만한 식물이다. 공해에도 강하고 추위에도 강해서 바깥에 정원수로도 많이 키우는데 크리스마스 느낌을 낼 수 있다.
5. 밍크 선인장
트리 같은 느낌이 식상하거나 너무 일반적이라면 밍크 선인장을 구매해서 전구로 둘러주는 느낌으로 연출해볼 수 있다. 밍크 부분이 겨울 느낌을 자아내어 의외로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되어준다. 밍크 부분은 가시이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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