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제리뵈르가 gs25 편의점과 함께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신상품들이 편의점에 계속 출시 중이다. 지난번 뵈르 버터콘과 버터 소시지, 버터 맥주 등은 하단에 후기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는 버터 커피와 버터 치즈스틱 그리고 버터 카라멜을 구매해보았다. GS25 편의점에 가시면 뵈르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https://mokeya.tistory.com/226
버터치즈 스틱 BEURRE BUTTER CHEESE STICK
- 가격 : 1,700원 (18g*3개)
- 구매처 : GS 편의점
- 칼로리 : 255kcal(54g)
- 치즈분말, 체다치즈 분말, 가공버터치즈향 합성향료 등으로 맛을 냄
솔직히 단도직입적으로 재구매 의사 0. 지금까지 블랑제리뵈르와 GS편의점 콜라보 제품 중 제일 내 취향이 아니었다. 일단 두꺼운 빼빼로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는 제품이다. 일단 두꺼운 밀가루 스틱에 치즈가 커버되었는데 이걸 하나에 약 600원 꼴로 먹어야 할 제품인지... 물론 블랑제리뵈르라는 브랜딩의 값어치가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제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래도 기꺼이 구매하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는 포인트도 없었다.
뵈르 버터커피 BUTTER COFFEE
- 가격 : 2,700원
- 구매 : GS25 편의점
- 칼로리 : 252kcal (250ml)
뵈르 버터커피는 누가 마셔도 아마 첫 느낌은 메가톤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라고 느낄 것 같다. 내 입에는 너무 달고 진했다. 편의점에서 파는 폴바셋 돌체라떼 커피보다도 비싸고 (ml당 가격 비교 시), 칼로리도 높은 뵈르 버터커피. 절대 한 번에 드링킹할 수 있는 스타일의 맛이 아니라 조금씩 마셔야 하는... 달고 단 맛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을 수도. 그나마 단게 땅길 때 한 두 모금까지 괜찮은데 그 뒤로는 좀 물렸다. 차라리 단게 땡길 때는 폴바셋 돌체라떼 마실 듯. 이것도 달고 비싼데 버터커피보다는 싸고 덜 달다.
뵈르 아몬드 버터 카라멜 BUTTER CARAMEL ALMOND
- 가격 : 1,500원
- 칼로리 : 203kcal
참 열심히 다양하게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버터보다 아몬드가 좀 더 치고 들어오는 맛의 일반적인 카라멜이다. 비슷한 롯데 밀크카라멜의 가격에 거의 2배지만, 절대가격 자체가 비싼 건 아니니 뵈르의 예쁜 패키지 때문이라도 손이갈 수는 있겠다. 디자인이 이렇게 중요하다. 차에 한 두개 두고 먹을만 할 것 같은데 밀크카라멜이랑 크게 다른 건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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