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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

용산 우동집 수락 - 냄비에 끓여 나오는 뜨거운 우동과 모밀

by 지표덕후 2024. 11. 30.

수락

  • 영업 시간 : 11시-21시 (매달 1,3번째 수요일 휴무)
  • 주차 : 가능 

 

용산역, 신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우동, 모밀을 파는 식당 수락입니다. 해링턴스퀘어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용산역에서 걸어가기 크게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도보 한 5분 정도? 

 

 

 

근처에 우동집이 하나 있긴한데 더 멀리 걸어가야 해서 여름에는 모밀, 겨울에는 따뜻한 냄비우동을 먹기 위해 근처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요. 

 

 

 

수락 대표메뉴는 우동이고, 용산에 모밀 맛집이다 하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여름에는 모밀도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우동류 외에 덮밥류의 밥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제가 2번 정도 냄비우동과 냄비모밀, 김초밥을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너무 달아서 제 입맛에는 솔직히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았습니다. 워낙에 주변에 분들도 좋아하셔서 재방문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제 취향은 아니다? 엄청 팔팔 끓여져서 온도 보존도 오래 되니까 이런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우동만 먹기 아쉬워서 추가한 김초밥. 김초밥은 오히려 담백(?)하면서 깔끔하니 매력이 있었습니다.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도 되고, 저는 국물이 달고 진해서 그냥 김밥만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매장이 넓지 않아서 피크타임에는 늘 꽉 차네요. 11시30분 딱 맞춰오니 그래도 바로 들어갔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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