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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TripInfo

호암미술관 관람료와 주차비 할인 방법(feat. 니콜라스 파티전)

by 지표덕후 2024. 10. 20.

분당, 용인 권역에서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호암미술관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호암미술관은 가을에 정말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부모님과 가도 좋고, 아이와 가도 좋으며, 연인과 가도 좋은 곳이지요.


이런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서, 가을이 되면 호암미술관은 늘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미술관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잘 꾸며놓은 정원삼만육천지를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방문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호암미술관 측이 가을 성수기 방문 제한을 걸었습니다. 미술관 관람권을 결제한 사람들만 입장을 할 수 있어요.


 


이제 미술관 정문(미술관 산책로도 이 정문을 지나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에서 스텝들이 티켓을 확인합니다. 안타깝게도 제 앞에 있던 차는 이 소식을 몰랐던지 정문에서 스텝의 설명을 듣더니 차를 돌리더군요.
 
호암미술관 관람료가 저렴하진 않아요. 현재 전시 중인 <니콜라스 파티전: 더스트> 관람료는 14,000원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호암미술관 관람료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무려 14,000원짜리 관람료를 30%를 할인받아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호암미술관 관람료 할인 방법

⬇️ 먼저 <에버랜드> 앱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호암미술관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앱에 회원가입도 해야 합니다.


 
 
⬇️ 앱의 전체 메뉴에서 [이벤트]를 클릭합니다.

 
 
 
 
⬇️ 스크롤을 한참 내리면 나오는 <정기권 솜사탕 멤버십 호암미술관 제휴 혜택> 이벤트를 선택합니다. "정기권"이라는 말 때문에 뭔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런 거 없으니 안심하세요.

 

 
 
 
⬇️ 할인받는 방법은 무척 쉽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햇빛/달빛 등급 쿠폰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14,000원짜리 관람권을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됩니다.

 
 
 
 
⬇️ <에버랜드> 앱 하단 탭바에 보면 [에버포켓]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면 지급된 쿠폰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호암미술관 방문할 때 정문에서 이 쿠폰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해 줄거예요.
 
쿠폰은 1인당 1매만 사용할 수 있으니 일행이 있다면 모두 앱을 다운받고 쿠폰 발급해 가세요~!

 
 
 
 

호암미술관 주차비 할인 방법

호암미술관에 진입해 쭉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술관, 산책로와 가까운 곳에 있는 주차장은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좌절하지 않고 길 따라 운전해 가면 제2, 제3의 주차장이 계속 나옵니다. 날씨가 너무 이쁘니 좀 멀더라도 기쁘게 주차하세요.
 

⬆️ 저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곳은 주차비 정산기입니다. 번거롭게 주차 정산 안 하고, 주차비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호암미술관 방문하기 전에 미리 하고 가세요.
 
원래 호암미술관의 주차비는 30분당 1,500원입니다. 산책하고 미술관 전시까지 관람하면 3시간 정도 소요되니 9,000원인 셈이지요.
 
할인가를 적용하면 30분당 1,000원이니 3시간 가격이 6,000원으로 내려갑니다.
 

 
⬇️ 방법은 간단합니다. 카카오T 앱을 설치하고 주차패스를 등록하면 됩니다. 결제 수단을 연결해 두면 정산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차를 빼면 되고, 할인된 주차비가 적용됩니다.  

 
제가 알려드린 꿀팁 숙지하고 이번 주말에는 호암미술관으로 단풍 구경 가보시죠. 가을에 특히 가볼 만한 단풍 명소, 호암미술관에 대한 이모저모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호암미술관ㅣ가을 단풍 아래 야외 테라스석, 모든 곳이 아름다운 용인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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