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해주방ㅣ고등어 덮밥, 직장인 점심 먹을만한 서교동의 작은 밥집

 

 

해주방

• 영업 시간 : 11:30-22시(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30분), 매주 토요일/일요일 휴무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0길 27 1층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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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방은 망원동에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식당은 망원역에서 가까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음식이라고 컨셉을 내놓고 있는데요.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고등어 덮밥이 있습니다. 첫 방문이라 저는 고등어덮밥을 먹어봅니다. 이미 머릿속에서 상상이 가능한 맛이긴한데 다른 메뉴가 딱히 끌리는 것이 없기도 하고 다들 이걸 먹는다길래 고등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고등어덮밥 12,000원

명란마요덮밥 12,000원

베이컨 김치볶음밥 10,000원

해주방 볶음면 12,000원

카오카무 15,000원

 

 

 

기본 국물이 나옵니다. 조미료맛의 감칠맛 가득한 국물. 

 

 

 

새우마늘 볶음밥. 평범한 느낌. 직장인 점심 식사로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고등어 덮밥

 

고등어 아래에는 소스가 밥에 이미 부어져 있고, 위에 가시가 잘 발라진 고등어를 부셔저 밥과 쪽파와 함께 비벼서 먹는 메뉴입니다. 아예 안비리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는 이날 살짝 비린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생강이랑 함께 곁들여서 먹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엄청난 맛은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무난무난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