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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

[분당 가성비 스시집 토나리스시] 메뉴구성에 안 익힌 메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금곡동 초밥집

by 지표덕후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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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리스시

  • 영업 시간 : 11시40분~21시(브레이크 타임 14시~17시30분)
  • 주차정보 : 3시간 무료 가능 


 

주차는 지하주차장 말고 지상에 해야 합니다. 지하는 아파트 주민들 공간이에요. 3시간 무료 주차 제공이 되니 자차도 편하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매장 앞이 굉장히 어수선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폐업한 곳인줄....지저분한 것이 영... 



토나리 스시 점심 1인에 25,000원입니다. 내어주시는 스시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광어
2 도미
3 참치(아카미로 추정)
4 연어
5 간장새우
6 한치
7 구운 광어지느러미
8 구운 연어
9 구운 농어
10 새우 유부초밥
11 타마고
12 미니카이센동


 

자리에 앉아 녹차 한 모금으로 목을 축입니다. 식사 끝날 때 즈음에는 종이컵이 엄청 흐물거렸어요. 



분당에서 가성비 좋은 스시집으로 유명한 토나리스시는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는 50분 제한이 있습니다. 호다닥 먹고 나오는 그런 느낌이에요. 스시도 빠르게 내어 주셔서 금방 금방 먹었습니다. 천천히 즐기는 느낌 아니니 참고하기시길. 


 

 

장국입니다. 



1번째, 광어입니다. 무난하고 우리가 아는 광어초밥 맛. 



2번째 도미입니다. 밥에 식초가 조금 많이 들어간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번째 참치입니다. 셰프님이 메뉴가 다 평범하게 알만한 스시라 그런지 초반에 2개 정도 말하시다가 설명은 안해주세요. 그냥 초밥만 두고 떠나십니다. 

 

4번째, 연어입니다. 여기까지가 익히지 않은 스시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보면 됩니다. 



5번째 간장새우. 평범. 



6번째, 한치타다끼입니다. 토치로 그을려서 볼향이 올라오는 한치초밥입니다. 



7번째, 구운 광어지느러미입니다. 한치부터 슬슬 스시를 다 익혀서 올리는 스타일로 변해갑니다. 

 

 

 

8번째도 구운 네타가 올라간 구운 연어 초밥입니다. 왜 자꾸 구운 초밥만 나오죠? 



9번째 역시, 구운 농어입니다. 음... 저는 한 번 온걸로 만족합니다. 



10번째, 새우 유부초밥입니다. 단짠한 맛이었습니다. 



11번째, 타마고로 마무리합니다. 25,000원이 가격은 가성비 스시가 맞지만 그냥 신선한 생선 초밥이 너무 적은거 아닌지... 

 

12번째는 초밥에 나왔던 연어와 참치를 간장밥에 올린 미니 카이센동. 이것도 같은 재료로 돌려 막는 느낌이라... 



주차정산은 나갈 때 출입문 앞에서 셀프로 진행합니다. 세 시간이나 줘서 주차해놓구 근처에 아띠제로 가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이 부분은 편했습니다. 분당 가성비 최고 스시집이라고 하도 평이 좋아서 기대가 컸는데 개인적으론 막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메뉴 구성이 만족도를 감소시키는 듯. 이 메뉴 구성이라면 포장으로 할인을 해서 판매하면 먹을 것 같기도 하네요. 25,000원으로는 포장도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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