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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

[공주 카페 공다방] 공산성 뷰 공주 여행 가볼만한 곳, 충남 카페

by 지표덕후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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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방

  • 영업시간 : 12시~21시(매주 월요일 휴무)

공주여행을 한다면 공산성은 한 번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특히나 날씨가 좋은 계절이라 공산성을 산책하는 느낌으로 올라갔다 오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공산성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잠시 목도 축이고 쉬어가기 위해 공산성 맞은 편 카페에 들렀습니다. 

 

 

 

이렇게 공산성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바깥에서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도록 바깥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브루잉 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 둘 다 가능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불가하고요. 생과일 주스가 있어서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컵케이크가 보입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구움과자류 몇개가 전부인 것 보니 디저트가 주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주얼도 그닥 좋은 편도 아니고요. 

 

 

 

매장 뒷편에도 야외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좌석은 모두 불편하지만요. 매장 앞은 공산성 뷰이고, 이렇게 뒷편은 조경을 해두셔서 초록초록한 느낌입니다. 

 

 

 

여러명이 둘러 앉을만한 좌석이 많지는 않습니다. 나란히 앉는 좌석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커피 맛은 좋았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며 공산성을 바라보고 있으니, 지금 내가 공주에 있구나 하는 기분도 팍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여유로운 느낌. 

 

 

 

손님들이 조금 빠지니까 음악 소리도 더 괜찮게 들리고요. 매장은 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무드입니다. 스피커는 뱅앤올룹슨을 사용하시네요. 그리고 이 곳의 최고 장점은 깔끔한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중요하신 분에게는 이곳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와 공기가 좋은 5월에 가신다면 이렇게 뒷편에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공주는 충청도라 그런지 언제와도 약간의 느린느낌,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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