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 4층 규모 공간에 향과 콘텐츠를 담은 삼청동 핫플

탬버린즈 삼청

영업 시간 : 11: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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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화동에 위치해 있지만 삼청동이랑 붙어 있고 사람들이 삼청동이 익숙하니 플래그십스토어 삼청이라고 합니다.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탬버린즈 사진을 올려서 관심을 더욱 받게 되었었죠. 아니나 다를까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했습니다. 원래 관광객이 많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택스리펀가능) 

 

 

 

익숙한 고체 향수들도 보이고, 시향도 가능합니다. 퍼퓸밤라레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인 것 같네요. 

 

 

다른 탬버린즈 향수들도 모두 시향이 가능하며, 모든 제품을 한 번에 다 직접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향수는 직접 맡아 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용량도 작은 거에서 큰 것까지 있어서 선택하기 좋습니다. 탬버린즈 향수는 가격도 착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성 같은 디테일은 사실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무난하고 합리적인 제품인듯. 

 

 

 

핸드크림은 손을 씻고 발라보는 것이 좋으니까 손도 먼저 씻어 봅니다. 

 

 

 

튜브 핸드크림은 뚜껑에 체인이 달려서 뚜껑을 떨어뜨리지 않게 도와주는 것과 그냥 일반적인 제품이 있습니다. 

 

 

바디에 바를 수 있는 바디크림, 바디워시 등도 있어서 실용적인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이쪽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핸드크림, 향수 안 쓰는 사람은 있어도 바디워시나 바디크림은 다 사용하니까요. 

 

 

 

향이 중요하기도 하고 향에 대한 취향도 다양해진 시대이니만큼 선물도 향에 관련된 것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켠에 세트 상품들이 잘 정리되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도 볼 수 있고요. 

 

 

 

탬버린즈 삼청 플래그십스토어 건물은 좋은 구조의 건물이고, 대신 4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매는 1층에서 하고 나머지 층들도 구경해보았습니다. 

 

 

3층과 4층은 전시 공간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먼저 4층으로 올라갔더니 이렇게 대형 고양이가 누워있습니다. 일상을 비일상으로 비틀어본 곳이라는데요. 

 

 

모르겠고,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 너무 좋아할 공간이네요. 뒷쪽에 탬버린즈 제품들이 대형화(?)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 3층으로 내려가니 어떤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까만 먹이라는 주제의 공간입니다. 뭔가 나무 타는 냄새인 것 같기도 하고 절에서 나는 냄새도 조금 섞인 것 같고. 대나무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입니다. 1층과 제품이 다른 것은 없고 뭔가 조금 더 부띠끄 같고, 여유가 있는 공간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위에서 시향해보는건데 이미 아래에서 다 경험했습니다. 2층은 앞에가 야외로 열린 공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테라스가 있고 템버린 제품들이 더 돋보였던 2층 공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청동에 벚꽃 데이트 하고 탬버린즈에 들러 작은 향수나 핸드크림 선물해주면 좋은 추억기 향과 함께 오래가지 않을까요. 참고로, 사람이 많아 조금 정신이 없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