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성수ㅣ안경, 선글라스 쇼핑하기 좋은 성수동 안경점

윤 성수

• 주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66 1층
• 운영 시간 : 11:00-21:00 
• 주차 : 매장 앞 2-3대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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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뚝섬역과 성수역 사이에 위치한 안경점, 윤 성수입니다. 여기는 2020년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아직까지 종종 가는 곳인데, 안경과 선글라스를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매장 바로 앞에 공간이 있는데 주차를 2-3대까지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아니고 그냥 인도인데 주차를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더라고요. 

 

 

 

윤서울은 자체 렌즈랩을 가지고 있고 인하우스 디자인과 생산, 유통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미리 검안 예약을 하면 매장 내 검안설비로 검사를 정확하게 할 수 있고, 구매 후 피팅 그리고 기다리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뒷편에 있는 곳은 윤서울과 한 공간에 있는 카페인데요. 안경을 맞추고 기다릴 때 간단하게 커피와 디저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요즘에는 토보라는 곳과 콜라보를 해서 한켠에 브랜드 토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네요. 안경만 보러 왔다가 새로운 브랜드도 알게 되고 제품도 구경할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윤의 가격. 

윤 성수 뿐 아니라 브랜드 윤은 정찰제로 가격이 모두 정확하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동네 안경저에 가면 가격은 대부분 쓰여 있지 않아서 이거 얼만지, 저거 얼만지 계속 물어보게 되는 불편함이 있는데 여기는 모든 제품에 가격이 다 쓰여져 있고요. 여기에다가 위 사진에서처럼 다초전, 청광차단, 변색 렌즈 등의 선택사항을 추가하면 비용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예를들어 저는 블루라이트 차다만 넣겠다고 생각하면 기본 프레임가격에 6만 원을 추가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제품

 

Fern 210,000원. 태그된 가격은 모두 단초점 렌즈 포함가격입니다. 

 

 

 

클립온 제품입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클립온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눈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적어서(예전보다는 높아졌지만) 선글라스를 일상 생활에 필수품이라고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휴양지를 가거나 여행을 갈 때, 운전할 때 등 특정한 상황에만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상의 바깥 생활을 할 때 모두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안경과 함께 클립온 스타일을 렌즈를 함께 구매해서 늘 가지고 다니며 쓰고 있습니다. 

 

 

 

프레임 안에 렌즈는 모두 변경이 가능하고, 렌즈 컬러칩도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경테가 디테일하게 조금씩 다 다르고 비슷해 보이는 것도 두께라든지 렌즈 크기가 다르다는 등 하나하나 특색이 있기 때문에 모두 써보시기를 추천드리고요. 개인적으로 내가 마음에 드는 것 위주로 써본 후에는 추천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나는 이런 안경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하던 제품도 제3자의 눈에서는 어울릴 것으로 생각이 되어 추천 받았던 제품이 의외로 원픽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건 YUN과 챕터원의 콜라보 제품인가봐요. 

 

 

 

그리고, 테의 디자인 뿐 아니라 컬러도 은근히 중요해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다면 컬러도 다양하게 착용해 보시기를. 테가 얇더라도 얼굴 톤에 맞는 컬러가 있습니다. 

 

 

 

티타늄 소재가 들어간 안경인데 정말 정말 가볍습니다. 이건 가벼운 안경을 찾는다면 써보시길. 이거 외에도 가벼운 제품들은 많긴한데 제 얼굴형에는 이 제품이 어울리더군요. 

 

 

 

뿔테 중에는 이 제품도 괜찮았고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다양한 제품들 구경하고 써보다 보면 시간이 후딱 갑니다. 성수동에서 데이트하면서 한 번 씩 들러보기도 좋았습니다.  

 

 

 

썬글라스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세련된 것들이 많으니 선물로 주기도 좋은데요. 받은 분이 매장에 와서 교환을 할 때도 매장 자체 분위기도 좋아서 부담없어서 선물도 여러 번 했습니다. 선글라스도 은근히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면 의상이나 계절 등에 따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니까요. 선글라스 선물 받으면 좋더라고요. 다다익선. 

 

 

 

안경 브랜드, 윤은 성수동 외에도 판교, 한남에도 있습니다. 제품이 거의 비슷하지만 재고가 다를 수 있어서 품명을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