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헤밍웨이베이커리&다이닝 용인양지점
영업 시간 : 7시-22시
주차 : 가능
케이헤밍웨이베이커리는 블로그 광고를 많이 하는 곳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글이 많더라고요. 이것도 마케팅 홍보의 일환이니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느낀 것은 가격이 좀 비싸다 였습니다. 다이닝 메뉴 가격이 이 정도면 기대치가 아주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다이닝 메뉴는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되면 빵만 드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하지만 야외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신다면 편할 것 같습니다. 곳곳에 약간의 앉을만한 곳도 있었습니다. 봄, 여름되면 아이들도 뛰놀고 바깥에서 빵고 커피를 마시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창가 쪽에 좌석도 있어서 바깥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걸 지켜볼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 공간이 워낙에 넓다 보니 분당 케이헤밍웨이에서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상점도 입점이 되어 있네요. 임대료라도 받아야 이 넓은 공간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왜이렇게 동남아 느낌이 나지... 워먼스패션몰...
2층은 노키즈 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갈 때는 2층에 아이들이 몇명 보이더라고요. 특별히 제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2층에서 바라본 케이헤밍웨이 베이커리. 굉장히 넓습니다. 출판사에서 땅이 많은건가... 분당에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넓은 카페를 운영하네요.
2층은 좀 프라이빗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좌석들도 있습니다. 허리 안 좋으신 분들은 계속 앉아있기에 편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네요. 뷰가 좋지는 았았습니다. 뭐가 들어서려는지 산을 깎았더라고요.
등을 기대면 테이블과 멀고... 등을 안 기대면 허리가 아픈...
좌석은 정말 많습니다. 대가족들이 오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곳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넉넉한 공간과 좌석.
베이커리
조각케이크와 구움과자들.
할매입맛 빵들도 많이 보이고요.
스터핑 된 빵들이 많았습니다.
바게트나 깜바뉴 등 식사빵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신 도넛들이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크로아상으로 많이 돌려 막네요.
종류는 많습니다. 남자들이 좋아할 것만 같은 소시지, 햄 등이 올라간 빵들 많이 보이고요.
홀케이크는 그리 비싸지 않네요.
여기가 출판사에서 운영하다보니 책을 사은품으로 줍니다.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지만 이거 하나 있네요. 크림은 괜찮은데 브리오쉬가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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