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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풍성하게 하는 정보/인테리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3년, 관람 후기, 브랜드, 정보

by 지표덕후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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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 기간 : 2023년 2월 22일(수)~26일(일), 5일간
  • 관람시간 : 10:30~19:00 (단, 26일은 18:00마감)
  • 장소 : 서울 코엑스 A,B,C,D홀
  • 입장 절차
    ① 현장 등록 데스크 방문
    ② 모바일 바코드 제시 및 본인 확인 
    ③ 팔찌 수령
    ④ 입장

 

전철로 삼성역(코엑스) 통해서 가신다면 파르나스몰 지나서 전시홀 표지판을 향해서 가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팔찌 수령후 A홀 입구를 따라서 관람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전시를 다 보니까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어떻게 보냐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일 것 같습니다만, 저는 훑는 정도로 봤는데도 참여 업체가 많다보니 시간이 꽤 소요되네요. A홀 끝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합니다. 

 

 

귀여운 러그가 가득했던 허그러그. 

 

 

론체어 당연히 나왔고요. 

 

 

여러 브랜드가 콜라보해서 재밌는 공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컬렉션가든, 하하호호히히, 카페 아카이빙.  

뉴도큐먼트. 처음 보게된 브랜드입니다. 

 

 

 

작년에도 봤던 기억이 있는 사무실 가구 브랜드. 회사에서 사용하는 목걸이 만드는 스타트업도 본 기억이 납니다.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 플로어 조명에 관심이 많은데 이거다 하는 제품이 아직 없습니다. 

 

 

AGO 조명. 한국 조명 브랜드입니다. 

 

 

앱톤. 앱톤에서도 플로어 조명과 팬던트 조명이 나옵니다. 

 

 

 

B.ARC 는 예전에 데스크 찾아보면서 알게된 브랜드인데 이케아 제품을 가지고 만드는 재밌는 브랜드입니다. 

 

 

 

피아바. 테이블 상판 소재가 독특했는데 잘 닦이는지 궁금했지만 관람객이 너무 많아 문의는 못했습니다. 잘 닦인다고 하겠죠 뭐. 

 

 

이번에 규모있게 나온 레어로우. 

 

 

바로 옆에 비슷하지만 다른 시스템 선반 브랜드, 스트링퍼니쳐.

스트링퍼니쳐가 뭔가 디자인은 덜 투박한 느낌. 

 

 

 

이노메싸에서는 아볼트를 처음 수입해서인지 이번에 아볼트를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아인키노. 뭔가 아들이 있다면 이런 느낌도 귀엽겠구나 생각이 드는 공간입니다. 

 

 

송월타월 x 발란사

 

 

송월타올하면 옛날 그 수건 브랜드? 이렇게 생각하실텐데 그래서 리브랜딩을 위해 아마 셀렉트샵 브랜드 발란사와 콜라보를 한 것이겠죠. 부 드랜드가 콜라보하여 다양한 굿즈, 수건, 문구류,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줄을 섰어요. 

 

 

 

이번에도 약간의 그림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비중이 크지는 않습니다만 곳곳에 아트 프린트나 그림액자 등을 판매중입니다. 

 

 

꼬떼따블에서 40% 할인을 하는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신광섭도자기

큰 관심이 없어 사진이 많지 않은 분야이지만 도자기 그릇들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설거지할 때 필요한 건조대 역할을 하는 제품. 

 

 

 

쓰레기통 브랜드였는데 실내에 예쁜 오브제 같은 휴지통, 쓰레기통을 찾으신다면 참고하실만 하네요. 아주 심플합니다.

 

 

 

휴플레인.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는 애기들 있으면 하나 사다 주고 싶은 귀여운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비믹스 스튜디오. 귀여운 벽시계들 보신다면 참고. 

 

 

여행을 다시 많이 가기 시작해서 인지 여행갈 때 필요한 제품을 파는 트레블러스. 

 

 

 

송월타올과 웜그레이테일이 콜라보해서 만든 수건. 송월타월 콜라보 매장에 있던 것 보다 여기가 훨씬 예쁩니다. 그쪽은 좀 귀여운 느낌이고요. 

 

 

웜그레이테일에서 판매하는 양말, 그 외에 러그, 머그컵, 여러 종류의 가림막 천 등이 있었습니다. 

 

 

 

1537스토어. 

레트로 감성의 그릇들이 많았습니다. 귀엽더라고요. 많이들 구매해가시는게 보였던 부스. 

 

 

이번에 코렐은 피넛츠 스누피와 콜라보를 해서 부스가 꾸며졌습니다. 

 

 

스누피 그릇들 가격도 착하고, 그 외에 스누피 샤워헤드, 토스터기, 텀블러, 전기포트 등 귀여운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여기도 북적북적합니다. 

 

 

 

쿠진. 쿠진은 다양한 살림용품들이 있어서 북적입니다. 특별한 거 없어 가볍게 패스하고. 

 

 

이런 작품같은 제품들을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스텐텀블러 브랜드 오왈라. 미국의 텀블러 브랜드인데 제품이 아주 다양했습니다. 

 

 

 

백자들. 이쪽 A홀을 지나서 B,C,D로 가면 리빙 제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것도 작품인가. 우드 손잡이들을 가지고 뭔가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맨 윗층에는 식품들이 갑작스럽게 많아집니다. 깨스테라.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가 들어가고 들깨도 들어가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 보이네요. 

 

 

그릭데이. 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도 시식행사를 함녀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틀배럴 뿐 아니라 와인 파는 곳도 2-3곳 있었고요. 

 

 

오늘의 집에서 자주 보이는 데스크 웨어 브랜드 에이플럼. 여기서는 다 할인중이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페어 때 좋은 가격에 구매하면 좋습니다. 

 

 

 

핀카. 공주공주방 느낌 핑크 침구. 

 

 

솔트레인. 이건 국내 브랜드라고 하는데 처음 보았습니다. 치약은 사실 수입제품이 좋다고 생각하며 사용하는데 국내소금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는 컨셉 스토어처럼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려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의자에 앉아볼 수도 있었고요. 

 

 

28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브랜드 현황표입니다. (가나다순) 

 

한 8-9년전부터 생각해보면 사실 매해 별로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왜일까요. 아닌 사람들도 있겠죠. 아무튼, 특색이 조금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안가보면 아쉽고, 게다가 할인가격으로 필요한 것들을 득템할 수 있으니 브랜드들을 보시고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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