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인테리어, 따뜻한 겨울을 위한 데코레이션 및 집 꾸미기
첫째, 소파에 포근한 소재의 블랭킷이나 따뜻한 컬러나 느낌의 쿠션, 베개 등을 매치시킨다.
거실의 메인을 차지하는 소파는 자주 바꿀 수 없지만 계절에 따라 한 두가지 아이템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별히 두께감이 있거나 보송보송한 소재, 따뜻한 컬러나 질감이 살아있는 블랭킷 등을 사용하면 겨울 시즌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합하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는다.
방식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가지고 있는 블랭킷이나 클로쓰의 패턴이나 느낌이 소파와 잘 어우러지도록 위와 같은 방식으로 내추럴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겠다.
쿠션 역시 니트 소재, 밍크 소재, 극세사 등의 쿠션을 한 두개만 포인트로 믹스해도 좋다. 커버만 바꿀 수 있는 제품이면 더욱 합리적!
둘째, 나무 소재 등을 이용하여 소품으로 활용한다.
리빙박스, 잘 사용하지 않는 공병, 화병 등에 크리스마스 무드의 나무나 소재들을 넣어주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책장에 빈 곳에 두는 것도 센스있는 방법이다. 또는 트레이에 얹어만 놓는 것도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하는 팁이다. 특히 솔방울은 깨끗히 잘 세척하여 물에 적셔 두면 천연 가습기의 역할도 한다.
셋째, 웜톤의 소품, 브론즈 소재의 아이템 추가하기.
벽지나 바닥 같은 하드웨어의 변화는 쉽지 않기 때문에 소품, 그림(그림 안에 컬러들을 고려하라),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하면 따뜻한 무드로 변화할 수 있다.
넷째, 따뜻한 조명, 초 등의 빛을 활용하기
반짝이는 알전구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의 오브제, 소품 등에 감싸주면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노오란 따뜻한 조명 뿐 아니라 캔들을 활용하는 것도 쉬운 방법. 캔들을 시나몬이나 여러 가지 소재로 데코레이팅하면 더욱 더 멋스러운 분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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