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 여행지 남원 서도역] 잠시 들러 힐링하며 사진 찍기 좋은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전라도 여행을 가는 길에 잠시 들를만한 포토스팟이다. 남원에 위치해있다. 전라도도 좋은 곳이 많고, 맛있는 곳이 많아서 여행하기가 좋은데 내려가는 길 잠시 들러 잠깐 바람도 쐬면서 운전하면서 아팠던 허리도 펴고요.

 

 

 

봄에 갔었는데 가을에도 고즈넉하니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사람이 없었던터라 더 좋았다. 조용하고 맑은 공기, 탁 트인 풍경을 보며 사진도 찍고 벤치에 잠시 앉아 있으면 힐링이 된다. 완전 옛날 자전거도 세워져 있어서 소품 삼아 같이 사진도 찍으며 20-30분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을 때 방문하길 추천한다.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져있는 곳이기는 하다. 뭔가 어트랙션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화장실은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있으니 참고하시길. 

 

 

 

원래 기차길이었던 곳이라 쭉 철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기차역이기도 하다. 시골풍경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어렸을 때도 그 흔한 시골 할머니댁이 없어서 그런가 시골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하다.

 

 

사진도 여러 장 남겼다. 약간 오후에 갔더니 빛도 적당했다. 

 

 

날씨 좋은 날이어서 더 좋았던 추억. 

 

 

 

전라도 여행의 시작이었던 곳이었는데 출발이 좋았다. 여기를 가느라 남원 광한루원은 밤에 야간으로 구경했는데 그또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