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 입장료 : 어른 3천원, 청소년 및 군인 2천원, 어린이 1천5백원, 경로&미취학&국가유공자&남원시민&등록장애인 무료
- 무료 입장 방법 : 18시 이후 입장 시 무료 (하절기 21시까지, 동절기 20시까지)
- 주차 : 주차장 있음
- 비고 : 반려동물 입장 불가, 자전거&인라인 입장불가
슈룹 촬영지
남원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관광지 광한루원. 숙소 직원분의 추천으로 밤에 들르게 되었는데 낮에 보는 광한루원과 다른 매력이 있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원을 콕 찝어 여행을 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남원을 지나쳐 간다면 중간에 한 번 내려서 들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주차장은 별도로 잘 마련되어 있다.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하나인데 으뜸으로 여겨진다.
저녁이라 사람도 더 적고, 여유가 있다. 밤에는 조명과 광한루원이 아름다운 풍경이 잘 어우러져 데이트할만한 장소가 된다. 광한루원은 조상들의 자연에 순응하고자한 가치,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려고한 노력 등이 담겨져 있다. 누원 앞에 호수는 은하를 상징하여 옥황상제가 사는 곳처럼 꾸며서 월궁의 관한청허부(옥황상제가 살던 궁전)와 같다고 해 광한루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광환루원 앞에는 호수와 호수 속 3개의 섬, 그리고 4개의 홍예로 구성된 오작교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가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있는 오작교다.
물가에 비친 나무들이 참 아름다웠다.
큰 기대 없이 산책 겸 들렀는데 생각보다 좋았던 장소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낮에 가봤다하더라도 밤에 한 번 정도 더 가봄직한 광한루원. 1419년에 지어졌지만 1579년 정유재란 떄 불에 탔었다고 한다. 그래서 1626년에 복원된 건물이라는데 어떻게 이렇게 복원했는지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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