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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씽크 위드 구글Think with Google 2019 발표자료(2)_YouTube 황금시간대를 재정의하다 YouTube, 황금시간대를 재정의하다 | 구글코리아 조용민 부장, 박세라 부장 이제 어떤 이의 유튜브 구독채널, 시청 히스토리, 추천 영상 목록만 보면그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다. 2017년 9월 이후 유튜브는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을 넘어섰다. 유튜브의 unique user는 3100만 명을 넘는다. 체류시간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 시간은 심지어 사용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에 집중하는고밀도의 시간이다. 예전에 사용자(시청자)는 방송국에서 짜놓은스케줄대로 콘텐츠를 소비했다. 이제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원하는 기기(심지어 이제 TV도 유튜브의 비히클)로 콘텐츠를 소비한다. 유튜브에서 사용자는 방송사가 보여주지 않는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한다.파생 콘텐츠가 본 콘텐츠를 압도한다. 또.. 2019. 3. 10.
[Google] 씽크 위드 구글Think with Google 2019 발표자료(1)_Warm Technology 2019년 3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2019 Think with Google에 다녀왔습니다.매체사에서 개최하는 행사 여럿 다녀봤지만이 정도 성황리에 개최된 행사는 못 봤습니다.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그걸 공유하더군요.역시 구글은 'cool' media임에 틀림 없는듯.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3-4회에 걸쳐올해 Think with Google에서 발표된내용을 공유할까 합니다. 식순과 연사들. 5,200여 명 수용 가능한 장충체육관에마케터 약 3,000명 집결. 오프닝 행사: 리아킴의 춤 환영사 | John Lee 구글코리아 대표 Google,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파트너 |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구글의 기술은 ‘warm technology’라는 기조로 키노트 스피치. 구글의 .. 2019. 3. 9.
[전라북도 군산] 오직 소갈비만을 팔아온 60년 전통의 노포, 명월갈비 군산에 맛있는 소갈비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60년이나 영업했는데도 방송이라고는최근 모닝와이드 '노포의 법칙'이라는 코너에 소개된 게 다라네요. 여기는 명월갈비 1호점입니다.군산 이성당과 멀지 않은 거리라저희는 갈비 먹고 빵집도 갈 예정입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가정집스러운 풍경이 펼쳐집니다.여보란듯이 재료를 펼쳐놓고 손질하는 모습에서마치 종갓집에서 제사음식 준비하는 며느님들이 모습이 겹쳐집니다.묘한 신뢰가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어수선하고 쇠잔한 느낌이야 말로노포의 매력 아닌 매력 아닐까요.물론 싫은 분도 있을 겁니다.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 메뉴 구성입니다.소갈비(25천 원 / 1인분)가 전부입니다.사이드메뉴도 밥(2천 원), 국수(2천 원)밖에 없습니다.그나저나 밥이 왜 이렇게 비싸지.. 2019. 1. 20.
[서울 역삼동/역삼역] 부스러기 안 떨어지는 촉촉한 쿠키, 크리에잇쿠키Cre8 Cookies 결혼식 갔는데 부페가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몇 접시 못 먹었어요, 저처럼 먹성 좋은 사람이. 얼른 집에 가서 커피에 달달한 간식 하나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해서 역삼역 근처에 성업 중인 쿠키집이 하나 있대서 거기 들렀습니다. 크리에잇쿠키입니다. 칙칙한 이 동네에 전혀 녹아들지 못 하는 독보적 색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고요. 당연히 내부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주말에 이 동네에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동네 주민들이실까요? 쿠키 라인업이 다채롭습니다. 아래 라인은 대체로 기본 제품(2천 원)이고 위의 라인은 시그니처제품인 듯합니다. 가격도 좀 더 비싸네요. 아몬드화이트초코 쿠키 하나와 쿠앤크 쿠키를 하나 골랐습니다. 쿠키로 돼지를 만든다거나 마시멜로를 붙이는 시도는 확실히 ..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