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나카 후쿠마루만쥬
- 영업 시간 : 11시-17시
- 주소 : 3 Chome-7-8 Yanaka, Taito City, Tokyo 110-0001 일본
고독한 미식가 만쥬 맛집으로 알려져 있고, 저 역시 보고 알고 있는 후쿠마루만쥬입니다. 영상에서 보면서 많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행 일정 중에 지나쳐 가는 행운이!
이날 사실 이 시간에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간식으로 맛은 볼 수 있잖아요? 심지어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도 크기가 작아서 무조건 한 두개는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도 카페에 가는 길이어서 맛만 보자며 들어갔는데요.
포스팅을 쓰려고 이제서야 지나고보니 귀여운 젤리도 좀 살 걸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솔직히 저는 곤약젤리 먹을바에 이런거 먹고, 선물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주의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늘 문제입니다. 2틀정도 밖에 안 되서 다음 날 바로 출국을 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저희는 여행중이라 한국에 가져가기는 어려웠습니다. 매우 아쉬움.
보시다시피 4개가 들었는데 100엔이에요. 저렴하기는 엄청 저렴한데 크기도 그만큼 아주 작습니다. 근데 한 입에 쏙쏙 넣기는 좋은듯하고요.
맛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이건 감자구나? 다음 끼니만 없었어도... 진짜 맛 별로 다 먹고 싶다는 생각.(을 사먹어보고 더 많이 했습니다)
모찌 이건 뭔가 신제품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이집은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없고 제품만 구매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팥이 들어간 2가지 제품을 먹었는데 둘 다 무척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일본은 참 간식을 잘 만드는구나를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래 유지한다는 점이 멋지고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후쿠마루만쥬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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