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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Marketing

[광고플랫폼]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광고관리자(Facebook Ads Manager)의 광고 리포트_2

by 지표덕후 2019. 1. 13.

이 자료는 업무를 하는 중에 제가 필요를 느껴 만든 자료입니다. 17년부터 본격화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광고 플랫폼 통합과 그 결과물에 대한 스터디 차원에서 만든 것이라 실제 광고 집행을 위한 가이드로 삼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할 거예요. 광고 집행에 필요한 가이드는 FaceBook Business 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FB는 17년 9월에 파워에디터(Power Editor)를 없애고 광고 관리툴을 기존의 애즈 매니저(Ads Manager)로 통합했습니다. 이 광고 관리자 툴을 이용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지면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를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직전 포스팅에서는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고자 하는 마케터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광고 관리자(Ads Manager)'의 리포팅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역시나 핵심은 (카카오 모먼트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행동을 (손쉽게) 추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그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지표화해 자사 광고를 광내는 것, 그리고 (리마케팅에 활용해) 광고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단일 플랫폼이기 때문에, 마케터가 광고 관리자(Ads Manager)를 통해 페북이 아닌 인스타그램 광고상품을 집행한다고 해서,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 관리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 페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마케터 입장에서는 자사의 캠페인이, 크리에이티브가, 집행 매체가 어떠한 마케팅 목적에 적합한지 매핑이 되어 있을 텐데, 그것이 매번 KPI라는 형태로 부과될 것이고 그 달성 여부를 확증할 지표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카카오나 페북이나 자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지표를 제공할 수 있고 심지어 측정항목을 마케터가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고 어필하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광고상품에 적용할 수 있었던 타겟팅 옵션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라는 서비스의 속성을 적극 활용해, '연결관계'와 같은 social factor를 타겟팅 가능 요소로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보고서 형식 역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동일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나 결국 Ads Manager 입장에서는 특정 광고상품의 특정 노출위치/지면에 다름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당연히 지면별(페이스북 vs. 인스타그램) 성과를 구분해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글은 페이스북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혹시 글에 오류가 있다면 무엇이든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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