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대운식당] 갑오징어 제육볶음 백반 역삼동 골목

대운식당

영업 시간 : 10시~22시(토요일, 일요일 휴무) 

 

---

 

강남역에서 역삼동 주민센터 쪽으로 오다보면 위치한 대운식당. 

 

 

역삼동 골목에 있던 식당인데 성시경의 먹을텐데를 통해 유명해진 식당 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 점심에 대기도 많고 그렇죠.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면 좀 괜찮으니 그때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조금 늦은 저녁대에 오니 이정도. 물론.... 8시 20분 정도라 애매한 시간이긴 합니다. 

 

 

 

이집은 동태탕, 생태탕이 유명한 곳이긴한데 요즘 너무 날씨가 더워서 탕류는 솔직히 당기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갑오징어제육볶음에다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기로 합니다. 

 

 

 

2인분에 이정도. 양은 나쁘지 않게 나옵니다. 

 

 

 

반찬은 기본적인 김치류가 나오고, 아쉽게도 깻잎 같은 쌈류가 있었으면 제육볶음을 맛있게 싸먹었을 것 같은데... 

 

 

굳이? 싶은 젓갈류가 나옵니다. 

 

 

 

밥과 오이냉국. 

냉국은 마음에 드네요. 

 

 

 

갑오징어와 제육 자체는 괜찮았고 양념맛은 솔직히 특별한 건 못 느꼈습니다. 여기 갑오징어제육볶음 맛집이다! 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평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