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베이글 배달, 포장 블루밍턴베이글하우스 정자점] 다양한 베이글 샌드위치, 크림치즈

블루밍턴베이글하우스 정자점 

• 영업시간 : 9:30~16:00 (일요일 정기휴무)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295 대림아크로텔 1층 C동 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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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과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이 즈음 대림아크로텔에 위치한 베이글집이 하나 있습니다. 분당에도 꽤 여러 개의 베이글 집이 있는데 그중에 인기가 많은 집 중 하나라고 합니다. 자주 걸어 다녔었는데도 왜 몰랐는지... 솔직히 눈에 잘 안 띕니다. 그런데 어차피 이곳은 배달을 위주로 하는 곳입니다. 포장도 가능하고요. 
 
 
 
 

주말 오전이라 배달 들어오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뭔가 무뚝뚝한 스타일의 사장님 같은 분과 사장님께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의 직원분 총 두분이 열심히 베이글을 포장하고 계십니다.  
 
 
 

조용히 어떤 베이글을 먹을지 둘러봅니다. 체다치즈 피자, 통밀, 어니언올리브, 오트, 세서미, 플레인 등 여럭 가지 맛의 베이글이 있었습니다. 구운 코코넛이 조금 특이해 보이네요. 베이글 먹으면서 건강 챙길 앞두 안 맞는 생각까지 한다면 통밀 100%를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크림치즈를 하나 골라서 발라먹으면 좋겠습니다. 딱 베이글 하나에 발라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아요. 치즈 베이글에 썬드라이 토마토나 바질 발라먹어도 괜춘.
 
 
 

배달은 대부분 샌드위치 위주. 하나 먹어도 배불배불한 베이글 샌드위치가 7가지 종류. 베이컨에그 샌드위치가 베스트 메뉴네요. 페퍼로니 샌드위치도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베이글만 몇 개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바로바로 샌드위치를 만드시더라고요. 만드는 모습을 보니 샌드위치 먹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샌드위치는 상자 포장입니다. 
 

방문하셨다면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키오스크 안에 보니 스프도 있고, 커피, 음료도 있네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한 뒤 맞은 편 의자에 잠시 앉아 있으면 포장해서 내어 주십니다. 
 
 
 

블루밍턴 베이글 하우스는 도산점과 정자점 두곳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긴 했는데 여기가 분당 최고 베이글 맛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다른 곳에서 더 맛있는 베이글을도 꽤 먹어 봤고요. 하지만 이 근처에서 배달해서 베이글 샌드위치로 식사하기는 괜찮고요. 런던베이글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먹는 것도 하루이틀이죠...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