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편 식당정보, 신소율 188화 원주 혁신 밥상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
주소 : 강원 원주시 우산초교길 75
영업 시간 : 6:30-21:30
들기름이 자작하게 깔린 말랑말랑한 두부구이. 두부는 시골할머니들이 국산 콩으로 만들어주시는 두부다.
감자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투박한 감자전. 강판에 감자를 갈기 때문에 감자전 맛이 더욱 좋다.
띄운 콩으로 만들어 쿰쿰한 스타일의 부드러운 비지찌개이다. 다른 곳에서는 잘 맛볼 수 없는 강원도의 스타일.
땅에 묻은 덤벙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이 집 비지찌개의 특징이다. 덤벙김치는 양념이 과하지 않아 비지찌개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
다진곰탕
주소 : 강원 원주시 북원로2704번길 11
영업 시간 : 11:00-21:00
호박볶음과 칼국수를 비벼먹는 국수다. 채썬 호박을 갖은 양념과 들기름에 볶는다. 알싸하면서 달큰한 호박과 넓적한 칼국수면의 조화가 좋다. 면에는 콩가루가 들어가는데 면이 불지 않고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함이다. (이건 사실 여름 메뉴)
정성이 가득한 옹심이는 고된 작업이 들어가서 뽀얗게 나올 수 있다. 8회 이상 씻어내는 과정이 들어간다.
들깨가 들어간 감자 옹심이. 걸쭉한 국물의 맛은 구수한데 국물에는 으깬감자와 들깨만이 들어간다고 한다. 옹심이는 겉은 말캉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다.
회산막국수
영업 시간 : 강원 원주시 원문로 336
주소 : 11:00-21:00(15:30-17:00 브레이크 타임)
잇몸으로도 먹을 수 있을만큼의 부드러운 수육은 목등심 분위이를 사용한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난다. 얇게 부친 메밀전병에 깻잎과 고기를 넣어 싸먹는다. 담백하고 음식의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메뉴이다.
부드러운 식감의 수육 비법은 중불에서 뜸을들이듯 1시간 반이상 삶는 것이다. 또한 진공포장을 해서 냄새도 잡고 촉촉함도 유지시킨다.
메밀전병과 고기와 조합이 좋다.
코다리가 올라간 남녀노소 호불호 적은 막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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