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주편 식당정보, 조성모 출연
화산숯불
- 영업 시간 : 11시-21시
- 주소 : 경북 경주시 천북면 천강로 460
한우 사육 주산지 3대 중 한 곳이 경주다. 꼬시래기무침, 물김치, 갓김치, 비지찌개, 간과 천엽 등 정갈한 반찬만 23가지 나온다. 매일 공수하는 간과 천엽은 아주 신선해서 좋은 평을 받았다.
가격도 착하고 신선한 고기가 일품인 육회. 함박살을 사용하여 질감도 좋고 담백하여 깔끔하고 맛이 좋다. 하루 숙성을 한 뒤 양념에 가볍게 무쳐낸다.
회전률이 빨라 고기가 늘 신선하다. 고기 분리 작업도 직접 가게에서 진행한다. 주문 즉시 바로 썰고 그때그때 바로 양념에 무쳐낸다. 신선하고 좋은 고기의 참맛이 가려지지 않도록 가볍게 양념되어 질리지가 않는다. 100g 22,000원으로 가격도 굿!
자투리 고기를 넣어 만든 된장찌개인데 2천 원 밖에 하지 않아 인기가 많다.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서 묵직한 한방이 있는 찌개다. 직접 담근 3년 묵힌 된장과 큼직한 갈빗대가 들어간다.
이천식당
- 주소 :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7길 1
- 멸치가 잡히는 철에만 멸치를 함.
9천 원의 행복, 부부가 운영하는 바닷가의 백반. 해풍에 말린 반건조 청어조림, 콩잎, 멸치조림 등 경상도식 반찬들을 맛볼 수 있다.
비린내를 완벽히 잡은 멸치회. 4시간, 8번을 씻어내서 기름기를 싹 씻어 비린맛을 잡는다.
적당히 얼큰하고 그 안에서 맛있는 무의 맛도 나고 맛있는 동태찌개다.
삼릉고향손칼국수
- 주소 : 경북 경주시 삼릉3길 2
- 영업 시간 : 8:30-20:30
족타로 반죽한 손칼국수. 구수한 국물과 김치의 조합이 아주 좋다. 토종 우리밀로 만든 면은 끝에 고소한 맛이 난다. 해물파전 역시 고소하다.
부족한 찰기를 보완하기 위해 하루 숙성하고 아주 얇게 썰어낸다. 족타로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육수에는 9종의 곡물 갈아서 멸치육수에 탄다.
경주 중앙시장
경주시장의 찹쌀수제비는 찹쌀과 멥쌀을 섞어 만들 새알이 들어간 미역국이다. 경주 중앙시장은 100년이 되었다.
'Tasty Trip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편 식당정보, 신소율 188화 (0) | 2023.02.10 |
---|---|
용산구 김밥 맛집 (0) | 2023.02.06 |
종로구 김밥 맛집 10곳 (0) | 2023.01.31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양구편 식당정보, 임백천 186화 (1) | 2023.01.27 |
[연희동 국화빵] 이건 뭘까, 열정에는 박수를 드립니다만... (0) | 2023.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