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니
영업 시간 : 10시-19시(월요일 휴무)
주차 : 가능 (제1, 2 주차장 두곳 있음), 평일 3시간 무료/주말 2시간 무료
일단 여기 판교 아닙니다. 대충 외곽에 있으면 정자동에 있어도 판교, 수내동에 있어도 판교, 금곡동에 있어도 판교... 어디까지 판교할래... 아무튼 오픈할 때 왔었던지라 정말 오랜만에 와본 모아니입니다. 오픈했을 때는 주차장도하나 였던 것 같은데 이제 주차장도 2곳입니다.
메뉴는 샌드위치, 피자, 간단한 브런치 플래터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브런치가 가능합니다.
여기는 다른것보다 음료가 가격이 비싸죠. 자리에 대한 값인지라 커피가 매우 뛰어난 수준은 아닙니다.
원가만 생각하면 못 먹죠.
시즌음료로는 넛티 버터 크림 라떼, 제주 말차 화이트라떼, 레몬 애플 시나몬 에이드, 레몬 애플 시나몬 티가 있습니다. 커피 안 드시는 분들은 티도 있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에도 사람이 많으니 참고하시고요. 거의 90% 자리가 차 있다가 점점 줄기는 합니다.
지금 눈이 와서 눈이 내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의 숲뷰는 사실 조금 쓸쓸한데 눈이 내려서 눈 덮인 모습들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가을에 예쁜 것 같아요.
식사를 하고 가서 바닐라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크림은 넛티 크림이라 땅콩맛이 꽤 진하게 나는 부드러운 크림입니다. 뭐 크로플 위에 크림인데 맛없을 수 없... 위에는 자색고구마칩이 올라갑니다.
라떼와 디저트로 함께 먹습니다. 메뉴판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올라간다는데 아이스크림도 없는데 뭔 12,000원? 이날은 해가 많이 비춰서 창도 블라인드로 가려놓은터라 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 대비 맛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이제는 2번 와봤으니 재방문은 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끄러울 수 밖에 없어요. 사람이 늘 많습니다.
커피는 디카페인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카페 매장 안에 대형트리는 예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공간이 넓고 층고도 워낙 높은지라 대형 트리가 있어도 답답함이 없이 예쁘기만 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지만 실내는 따뜻한 분위기라 햇살이 많이 들어오면 포근합니다.
스미스 차 종류들도 판매중입니다. 녹차 홍차, 허브차 등이 있고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네요.
패스비 호박벌 패브릭 퍼퓸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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