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주막보리밥 고기동점] 털레기 수제비, 당분간 주꾸미 볶음 메뉴 안 함

주막보리밥 고기동점

영업 시간 : 10시30분~21시(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 가능 

주꾸미 볶음 불가(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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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에 위치한 주막보리밥 고기동점입니다. 손님은 많지만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이 항상 계셔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방문에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를 했었는데요. 날씨 쌀쌀해지니 뜨끈한 새우 국물이 당겨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털레기 수제비에 주꾸미 볶음 시켜야 궁합이 딱이라 주문을 했는데 주꾸미 볶음은 지금 안하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안하실 계획이라고... 이유는 모릅니다. 고추장 삼겹살은 가능하데요. 칠레산에다가 그닥 안 땅기는데 뭔가 수제비만 먹기는 질릴 것 같아 일단 시켜봅니다. 

 

 

 

반찬은 김치. 김치는 중국산이라 안 먹음. 

 

 

김치는 추가로 드시려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털레기 수제비 2인분. 얼갈이가 예전에 비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국물도 살짝 덜 진하고요. 

 

 

 

도토리 묵은 저 빼고는 뭔가 맛이 덜하게 무쳐졌다고 하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당귀가 들어가서 쌉싸름한 맛이 나기 때문에 혹시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고기는 비계가 많고(삼겹살이라) 되게 얇아서... 다음에는 안 시킬 것 같습니다. 15,000원에는 아쉬움이.... 사진 깜박한 녹두전도 그냥 평범했고요. 지난 번 방문했을 때의 만족도에 거의 50%.... 외식 장사가 어려운게 이런 경험 한 번이 재방문을 안하게 하는 이유가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맛이 아쉬웠어서 이날도 웨이팅이였는데 다시 가게될지 이날만 그런걸까 생각하고 다시 가볼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