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아산 식당정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했다. 삼촌 손잡고 식도락 여행 다닌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는 소감평을 남긴 박해미. 충남 아산의 맛을 찾아서! 하단의 식당정보를 참고하시길.
시골밥상 마고
- 영업 시간 : 매일 10:30~21:00
- 주소 : 하단 지도 참조
하나하나 손맛과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매력적인 식당. 시래기는 별도로 양념을 해서 일주일간 숙성시켜 국의 맛도 일품이다. 톳밥, 나물류 등 모두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한 상 차림.
목화반점
- 영업 시간 : 11시-18시, 월요일 휴무
- 주소 : 하단 지도 참조
신세계 부회장이 다녀가서 더욱 유명해진 중식당. 32년의 내공이 담겨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낸다. 탕수육 반죽에 계란 흰자, 노른자를 모두 넣는 것이 특징이며 숙성을 통해 튀김옷과 고기가 하나가 된다. 그래서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곳과 차별된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짬뽕 역시 아주 시원한 맛의 국물이 허영만 선생님과 박해님님의 좋은 평을 받았다.
감꽃마을토종순대
- 영업 시간 : 9시~21시(화요일 휴무)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돼지파를 넣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깍두기. 레몬물에 삶아 더욱 잡내가 잘 제거된 순대. 건더기 반, 국물 반 순대국. 감꽃마을 토종순대다. 국밥의 육수는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한다. 순대는 순대속에 양배추, 콩나물을 넣었고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오르는 소스. 순대를 싫어한다던 박해미도 맛있게 먹은 순대집.
신정식당
- 영업 시간 : 10시~22시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3대째 운영되어온 노포. 밀면은 부산인줄 알았는데 아산에 정착한 이북피난민들이 먹기 시작한 아산의 밀면도 유명하다. 먼저 닭수육은 촉촉하게 약간의 국물이 있으며 닭에 간도 잘 베어있는 스타일이다. 소사골 육수에 채소와 밴댕이를 우린 국물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온면과 냉밀면도 일품. 온면은 7천 원의 착한 가격에 다양한 건더기가 많이 얹어 있고 냉밀면은 쫄깃한 면발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면의 특성상 따뜻한 국물에서는 조금 퍼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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