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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 Economics

모빌리티 기초 스터디, 티맵 모빌리티

by 지표덕후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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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초격차 10대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에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는 분야에 모빌리티가 포함되어 있고 이는 모빌리티 산업이 미래의 핵심 먹거리이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모빌리티 혁명

말, 마차 → 내연기관 → 전기모터
직접조작 → 자율주행
컴퓨터와의 통신, 인공지능의 판단으로 효육적인 교통 흐름을 만들어냄

모빌리티 혁명은 쉽게 말하면 '이동'이라는 개념에 혁명적인 변화가 오고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00년간 기존의 자동차는 말, 마차를 대신하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기계 가공 산업, 철강산업, 석유화확 산업 등이 거대하게 발전했다. 사회적, 산업적으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다. 자동차를 만들어 이윤을 남기는 것이 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었다. 지난 100년간 기본적인 자동차의 개념, 본질 등은 바뀌지 않았다. 이 시장은 최근까지 정체가 되어 있고 시장가치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4가지의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Connected : 연결
지금까지는 차량들이 각각의 개별 이동수단이었지만 향후에는 무선통신으로 긴밀하게 연결
Autonomous : 자율주행
차량에 탑재된 시스템이 알아서 목적지가 이동시켜 줌
Shared : 차량 공유
Electrification : 전동화

이러한 동시다발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제 자동차에 대한 진짜 비즈니스는 소비자에게 차를 판 그 이후부터 일어나게 된다. 판매 이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중요해진다. 자동차 산업도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와 비슷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제 자동차 데이터 비즈니스가 돈을 벌 수있는 분야로 남아있다. 모빌리티 기업들이 데이터 플랫폼을 장악하게 된다면 향후 차를 판매해 수익을 남기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된다. IT기업은 기존의 PC, 스마트폰 등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이 자동차로 연결되면 훨씬 규모가 커질 것이다.반면 기존의 모빌리티 기업 역시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이제 데이터 비즈니스로 사업을 하는 구조로 바뀐다면 자동차 회사는 IT회사에 하드웨어만 납품해주는 하청업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맵모빌리티 <최근 이슈>

대리업계 불화로 차후 사업 확장의 제한 전망

유선콜 중개 프로그램사 로지소프트를 547억원에 인수하며 앱콜과 연동 시도
API 연동은 허용되었지만, 받을 수 있는 콜이 40만콜로 제한
카카오 모빌리티, 대리운전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사 수가 많을수록 콜의 처리율이 높아지는 구조 이용해 기사 확보 적극적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 노조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대리운전 앱 플랫폼 시장에서의 우위를 기반으로 대리운전 기사를 확보하고, 기존의 배차 유료 멤버십 프로서비스도 점차 폐지하겠다고 밝히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데 비해, 티맵모빌리티는 차량 기반 MaaS (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한 대리운전에서 기존 업계와의 갈등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티맵모빌리티 입장에서는 동반위 정책으로 유선콜 시장 점유율 90%를 카카오모빌리티에 보장해준 것이란 불만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카카오모빌리티로서는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로지 콜 공유가 가능해져 유선콜 수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출처: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10281602575440101218&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

대구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진행

대구시 일대에서 UAM 실증 사업부터 상용화까지를 함께하고,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하면 대구 도심과 신공항을 잇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AM : Urban Air Mobility

<각 사의 역할>

  • SK텔레콤 : UAM 서비스 전반 운영과 UAM 특화 상공망 인프라 등
  • 티맵모빌리티 : UAM과 지상 교통을 연계한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운영
  • 한국공항공사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UAM 버티포트(이착륙장)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
  • 한화시스템 : 기체개발과 제조·판매·운영·유지보수(MRO)와 항행관제 솔루션 개발 등


티맵에 에어택시, 조비에이비에이션과 MOU 체결

티맵 플랫폼에 항공 승차 공유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개발 작업을 진행할 예정
자사의 데이터를 통해 한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적 노선, 인프라, 네트워크 등의 정보를 제공
조비는 미래 교통수단인 UAM 항공기를 제조하는 미 전기항공기 업체다. SK텔레콤과 조비는 향후 티맵 플랫폼에 항공 승차 공유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개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자사의 데이터를 통해 한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적 노선, 인프라, 네트워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가 20년 이상 축적한 방대한 인구이동·차량운행 데이터를 국내 UAM 노선과 버티포트 입지 선정에 활용한다. 티맵모빌리티는 UAM 상용화가 이뤄지면 티맵 플랫폼 내에서 UAM을 서비스형 모빌리티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이 UAM을 쓰기 위해선 기체를 예약해 탑승하고, 이후 육상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해서다. QR코드 등을 활용해 버스·철도·개인용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는 2024년까지 실증을 마쳐 2025년 상용화를 시작하고 2030년엔 10개 노선을 본격 운영하는 게 목표다.
*출처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5018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5042579i

KB국민은행의 2천억 규모의 투자

대리운전, 화물운송 기사 위한 신규 금융상품 출시
900여개 kb은행 지점, 티맵 주차 거점으로 활용
kb 중고차 서비스에 전 차주 운전 데이터 제공 (차를 파는 경우 본인 운전 점수 제공 시 우대 등)

티맵모빌리티 지분

KAKAO MOBILITY, More Ability

*NEMO 2022 

https://nemo.kakaomobility.com/kr/main/main.php#NaN

 

NEXT MOBILITY: NEMO 2022

오프라인 참석은 방역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에 성공하신 분들은 현재 방역 기준으로는 참여가 확정

nemo.kakaomobility.com

*카카오 모빌리티 삼프로tv
카카오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업체는 아니고, 자율주행을 잘 하는 업체들을 플랫폼에 활용하게끔 만드는 역할을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쪽에 포커스하고 있다. 또한 택시, 네비 등의 많은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BvQ_Mj168QA

https://report.kakaomobility.com/archive

 

역대 리포트 |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report.kakaomobility.com

 

 

모빌리티와 서울

2040년 서울은 초고령・1인 가구 중심의 다핵도시로 근린통행(5km 미만) 증가 전망

제도 개선과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철도역, 공영주차장 등 근린 생활권에서 우선 도입되어야

2040년 서울시는 도보 30분 내에서 사회・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보행 일상권의 다핵도시가 될 전망이다. 현재의 빠른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거주인구의 약 38%,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37%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 2020).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총 통행량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서울시 정책 리포트)

pol_358.pdf
19.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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