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아상 랩
- 영업 시간 : 9시 30분~20시
- 한 줄 평 : 페이스츄리 좋아한다면 가볍게 굿
- 배달 가능
정자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빵집 더크로아상랩은 나름 오래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작고 골목에 있어서 동네 사람들은 많이 알지만 놀러온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는.
페스츄리류를 전문적으로 하지만 소금빵 유행에는 함께 발을 얹은 듯하다. 특별히 소금빵만 이렇게 홍보를 해두셨다. 페스츄리만 있는 거 아니고 너네가 좋아하는 소금빵도 있다~
빵과 계산대 공간만 있을 정도로 협소해서 어느정도 이상 판매되면 수익이 좋을듯하다. 배달도 된다니 분당 거주 빵배달 해서 드시고픈분들은 이용해보셔도.
르로르동 블루 파리에서 공부를 하신 것 같다. 졸업증을 걸어두셨다.
페이스츄리류라 시간이 오래되면 눅지기도 하기에 바로 먹고나 에프 또는 오븐에 데워먹기를 추천한다는 안내가 있다. 당일 만들어서 당일 판매하니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법.
빵 종류
아몬드 크로아상도 먹고 싶었고 버터바, 데니쉬 등도 한 번씩 맛보고 싶었으나 몸 생각해서 두개만 고른다. 휘낭시에나 마들렌 등 구움과자류도 있고 까눌레도 있었다.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크로플도 있고. (집에서 손쉽게 먹으니 안 사먹는듯)
시나몬롤과 뺑오쇼콜라 둘 다 괜찮았고 커피랑 잘 어울렸다. 시나몬롤은 뭐 달다.... 가끔 먹어야 하는 맛. 맛있는 건 대부분 가끔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슬픈 현실.
시나몬롤 사이사이는 빼곡히 견과류와 설탕이 발라져 있다. 우유나 커피 완컵.
작은 빵집이지만 이것저것 담아 오기 좋은 더크로아상랩. 크로아상 종류의 빵들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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