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산동 코트니마켓] 수성못 근처에 작은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

코트니마켓

• 영업시간 : 10시 30분~21시 30분 (월요일 브런치만 휴무)
• 주소 : 수성구 지산동 1188, 1층 
• 한줄평 : 조용한 지산동에 브런치와 빵들 가득한 아기자기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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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이 동네에 이런 카페가 들어왔네. 번화가도 아니고 조용한 동네의 골목 도로변에 위치해있다. 서울에서는 워낙 많이 보이고 흔한 컨셉이기는 하지만 이 동네에는 이렇다 하게 갈만한 카페가 있나 찾던 차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메뉴

브런치 메뉴가 가능하다. 구성은 스프와 소금빵 샌드위치, 잠봉뵈르, 샐러드 정도이다. 심플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구성인듯하다. 스프랑 샌드위치, 샐러드 약간 해서 그냥 세트로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빵들도 나름 가짓수가 적은 편은 아니었다. 생지를 쓸지 직접 만드는지 먹어봐었야 하는데 커피를 마셨다. 소금빵은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내 최애 소금빵은 경리단길에 있다.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아이들도 쇼케이스에 몇가지 보였다. 이 동네를 잘 아는 편은 아니라 평일에 손님층이 어떻게 되려나. 

 

 

 

 

MD

둘러보니 생소한 제품들은 아니지만 다양한 제품들이 공간을 채워준다. 

 

 

 

매장내부

유럽풍 느낌을 낼고 소재, 소품, 스타일링을 한 것 같다. 아기자기한 것이 커플들이 데이트하러 오면 여자친구들이 좋아할 느낌적인 느낌. 근처에 수성못이기도 하니 수성목 산책 후에 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여기 배민을 통해 배달도 된단다. 그리고 주변에서 그래놀라 파는 곳을 찾으시면 여기 수제 그래놀라도 파니 참고하셔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