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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맛집2

[서울 압구정/압구정역] 팔색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모노톤, 로바타탄요 압구정역에서 식사를 한 적은 많지만,로바다야끼(로바타야끼)는 처음이네요.영업한 지 1년 조금 넘었다고 하는, 압구정 '로바타탄요'에 다녀왔습니다. 압구정역으로부터 5분 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한성일 셰프가 런칭한 브랜드라고 하는데,먼저 런칭한 개인 화로 고기집 '우시야'와 컨셉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로바타 혹은 로바다야끼에서'로바다'는 화롯가를 의미하고 '야끼'는 구워먹는 조리법을 의미합니다.말 그대로 화로에다 이것저것 구워 먹는 식당이 로바다야끼입니다. 메뉴입니다.다양한 재료를 구워먹을 수 있는데함께 온 친구는 한사코 명란아보카도를 먹어야겠다고 합니다.그거 주문하고,본격적인 식사는 토종닭 구이코스로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로바다야끼인 만큼다양한 사케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2019. 1. 14.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리피자의 도우와 시카고피자의 푸짐한 토핑, 피자 네버 슬립스Pizza Never Sleeps 친한 형들과의 송년회를 위해 간만에 가로수길을 찾았습니다.미국 유학파에 카투사 출신, 외국계 회사 다니는 와이프를 둔 사람...서양 친화적인 멤버들이라 왠지 모르게 송년회 메뉴도 피자로 잡게 됐습니다. 참고로 지난 어느 해의 송년회 때에는부쳐스컷 룸 잡아서 스테이크 썰면서 발렌타인 30년산을 먹었습니다. 오늘 갈 곳은합정에서 유명한 '피자 네버 슬립스'의 가로수길 지점입니다.간판은 작아도 조명이 강렬합니다. 연립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낣은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해둬서 프리패스였지만,붐비는 어느 주말, 예약 없이 오면 꼼짝없이 여기 앉아 기다려야겠지요. 피자집 같지 않은 실내 풍경에 흠칫 놀랐습니다. 제가 제일 늦었네요.형들은 이미 맥주 한 잔씩 비웠습니다. 한 형은 마크 주.. 201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