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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296

[충정로, 서대문] 가성비 좋은 일본라멘집, 오카와리 충정로 일본라멘 맛집 오카와리를 다녀왔습니다. 오카와리는서대문역에서도, 충정로역에서도 모두 걸어가기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오픈할 때 갔는데 금세 자리가 차는 것을 보니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할 것 같네요. 카드 계산은 이렇게 무인 자판기를 통해 계산이 가능합니다.아부라소바와 오카와리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메인 메뉴도 딱 3가지로 구성된 이 심플함!마음에 듭니다.아부라소바는 비빔라멘이고 오카와리 라멘은 닭육수 베이스의 일본 라멘입니다.간장을 잘 만들어 숙성시킨 것이 이 집 비법 중 하나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보다시피 장소는 협소합니다.일본 라멘 집이 넓은 것도 뭔가 어색할 테지요. 친절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네요. 먼저 오카와리 라멘.불향이 가득하네요.푸짐한 다시마와 숙주를 잘 .. 2018. 11. 28.
[홍콩 여행일정] 셋째 날&마지막 날_타이항, 완차이, 카페 그레이 디럭스, 모트32, 세컨드 드래프트, 제니스 쿠키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실상은 전혀 밝지 못했습니다. 비가 억수 같이 내렸거든요. 투베TUVE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정문을 나섰는데 이건 뭐... 우리나라 1년치 비가 10초만에 다 뿌려지는 것처럼 비고 오고 있었습니다. 투베는 로비가 2층이고 바깥으로 난 창문이 하나도 없어서 체크아웃할 때엔 비가 이렇게까지 내리는 줄 전혀 몰랐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타이항으로 넘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 컨시어지에게 택시를 좀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홍콩택시 택시는 금방 왔고, 기사님이 캐리어도 들어 옮겨 주셨고 무엇보다 아주아주 신속하게 우리를 타이항 숙소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호텔 리틀 타이항Little Tai Hang 우리 마지막 밤을 보낼 리틀 타이항입니다. 우리 일정을 빛내준 보석 같은 호.. 2018. 11. 18.
[홍콩 여행일정] 둘째 날, 코즈웨이 베이, 스타페리, 침사추이, 몽콕 야시장, 인터콘티넨탈의 추억 두 번째 날은 하버시티와 인터콘티넨탈 로비 라운시에서 보낼 시간이 길어서 불쾌지수 높은 홍콩 날씨의 직격탄을 좀 피하나 싶었는데 (호텔로) 귀가 즈음에 뇌우를 동반한 비가 길게 내려 결국 또 촉촉~하게 젖은 몸으로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홍콩 여행, 두 번째 날의 기록. 코즈웨이 베이, 투베호텔(TUVE Hotel) 두 번째 날은 아지트를 코즈웨이 베이로 옮겼습니다. 숙소인 TUVE가 있었던 동네는 관광객으로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소위 현지인 맛집이나 디저트집(두리안 디저트를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이 많고 트램이나 지하철역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마트(Market Place by Jason)도 인근에 있어서... ...나만 알고 싶다. 속으로 생각한다는 게 그만 입밖으로 나왔습니다. 무튼, 매력적인 이점들.. 2018. 11. 13.
[홍콩 여행일정] 첫째 날, 센트럴과 미드레벨, 케네디 타운의 추억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홍콩 여름 습하다습하다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경험해보니 상상을 초월하네요. 해외여행 가면 동네 골목 구석구석 걸어보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서 그랬더니 모자랑 티셔츠에 염전이 생성되네요. 그래도 열심히 걸었던 덕분에 입도 눈도 즐거웠던 8월의 홍콩 추억 공유합니다. 홍콩공항, 옥토퍼스카드 구매 홍콩여행의 필수품입니다. 멀리까지 갈 것 없이 입국장 나서자마자 발매처가 있기도 하고, 그곳이 너무 붐빈다면 공항철도 타러 가는 초입에도 발매처가 있으니 대기줄이 길지 않은 곳을 선택해서 사면 됩니다. 가격은 보증금 50HKD + (최초) 최소 충전금액 100HKD. 여행하면서 저희는 보증금까지 싹싹 긁어 썼습니다. 홍콩섬 센트럴역 드디어 란터우섬을 벗어나 홍콩섬에 도착했습..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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