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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444

분당 구미동 브림커피 - 카페 안에 사진관이 있는 조용한 탄천변 공간 구미동 탄천변 윗쪽에 위치한 카페, 브림커피는 오리역과 미금역 사이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바깥 쪽에 작은 공간이 있어서 야외에서 가볍게 걸터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 이 근방을 갈 때면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재방문을 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 실내에서 마셨습니다.     메뉴는 커피류, 넌 커피류, 티가 있고요.   크로아상과 쿠키가 합쳐진건가.. 크루키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구움과자 몇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스콘도 있고요.      커피는 제게는 조금 우유 맛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매장 중간에 작은 사진관이 있는데요. 이 카페 공간에서 촬영을 해주는 것인지 정확한 기능은 모르겠습니다만, 유리벽이라 할애한 공간에 비해 많이 답답하.. 2024. 12. 2.
용산 우동집 수락 - 냄비에 끓여 나오는 뜨거운 우동과 모밀 수락 영업 시간 : 11시-21시 (매달 1,3번째 수요일 휴무)주차 : 가능  용산역, 신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우동, 모밀을 파는 식당 수락입니다. 해링턴스퀘어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용산역에서 걸어가기 크게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도보 한 5분 정도?    근처에 우동집이 하나 있긴한데 더 멀리 걸어가야 해서 여름에는 모밀, 겨울에는 따뜻한 냄비우동을 먹기 위해 근처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요.    수락 대표메뉴는 우동이고, 용산에 모밀 맛집이다 하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여름에는 모밀도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우동류 외에 덮밥류의 밥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제가 2번 정도 냄비우동과 냄비모밀, 김초밥을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너무 달아서 제 입맛에는 솔직히 그렇게 잘 맞지.. 2024. 11. 30.
분당 정자동 데이트 맛집 신독 - 소규모 대관 회식, 모임,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맛있는 일식 식당 분당 정자동에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 신독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인과 데이트할 때 나란히 앉는 걸 선호하는데, 신독은 전 좌석이 한 8-10석 정도 되고 모두 바 좌석이라 나란히 앉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두런두런 맛있는 음식과 술 한 모금, 담소를 나누기 좋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 컷.      메뉴판입니다.  헤비한 고기 요리보다 잘 요리한 생선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만족했고, 추운 저녁 날 따끈한 나베와 사케도 한 잔 할 수 있으니 2차, 3차로도 괜찮습니다.      술 종류도 나름 괜찮고요.      와인도 있습니다. 콜키지도 가능합니다. (유료) 최근에 와인을 좀 마셔서 다른 술을 주문했지만, 와인도 있으니 화이트 와인 한 잔에 사시미 주문해서 먹으면 배도 많이 부르지 .. 2024. 11. 29.
정자역 카페 추천 - 넓은 공간과 테라스, 의외로 대추차가 맛있는 <커피부케> 비가 온 다음이라 하늘이 유난히 깨끗하고 높았던 어느 가을날,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다가 정자동의 를 찾았습니다. 직장생활할 때 가끔 갔던 곳입니다. 커피가 맛있고 공간이 널찍해서 (그리고 회사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서) 점심시간에 한소끔 쉬고 싶을 때 방문하곤 했습니다. ▲ 테라스가 그리워 찾았는데, 이 날 해가 떨어지니 갑자기 확 추워지더군요. 하릴없이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의 공간과 분위기 ▲ 커피부케의 홀은 광활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히 넓습니다. 구석진 자리도 있어서 조용히 노트북 작업하거나 책을 읽기도 좋아요. ▲ 날씨가 좋을 때는 이 테라스 자리는 늘 사람들로 만석인데, 오늘은 밖에 앉아 있으면 몸이 으슬으슬 떨릴 만한 날씨입니다. 더욱이 어제 비가 오고 나서는 ..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