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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269

용산 케밥 서울케밥 - 용산역, 신용산역 근처, N회차 방문 서울케밥은 용산역, 신용산역 부근에 유명한 케밥집입니다. 용산 근처에서 일하면서, N회차 방문한 케밥집이기도 합니다. 사실 줄만 안 서면 더 자주 올텐데 점심 시간에는 확실히 손님이 몰려서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매장의 폴딩도어를 오픈해 두시니 밖에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시는 이유. 매장이 협소해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려야 하고요. 눈치봐서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제가 간 이 날은 또 하필 양고기가 없어서 닭고기만 주문이 가능했다는. 이런 피타 브레드가 쌓여 있고, 신선한 재료들이 프렙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담긴 케이스가 변경되었네요. 이제 종이 박스에 담아주십니다. 채소들을 많이 섭취할 수 있.. 2024. 11. 16.
강남역 김치찌개 맛집 - 혜자로운 가성비로 강남 직딩에게 사랑받는 <영동껍데기> 강남역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할당한 점식 식대가 저마다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식대가 꽤 높았던 편이라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가고 싶은 식당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대개는 그렇지 못 합니다. 예산 내에서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는 몇 개 식당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움직이죠.▲ 그런 강남 직장인들에게 엄마 같은 가성비로 사랑받는 식당 입니다. ▲ 일단 점심시간에 식당에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김치찌개와 밑반찬이 전부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김치찌개가 자신 있다는 뜻이고, 테이블은 금방 만석이 될 거라는 예고이지요. 제가 일찍 갔기에 대기 없이 앉았지 늦게 가면 보통은 기다려 먹어야 합니다. ▲ 재빨리 테이블에 앉으며 찍느라 흔들린 계란말이와 김 ▲ 다행히 제대로 찍힌 콩나물무침과 오뎅볶음. 밑반찬은.. 2024. 11. 15.
동대문 중앙아시아 우즈벡 음식점 추천 - 러시아 맥주와 함께, <사마르칸트> 저는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우즈베케스탄이 중앙아시아) 음식점이 몰려 있다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방의 그 거리를 늘 가보고 싶었어요.  동대문 중앙아시아 거리,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 '러시아 거리'도 가고, '몽골 거리'도 가보고 싶었지만, 오늘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약속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갈 여유는 없습니다.   바로 약속 장소인 로 갑니다. 이 중앙아시아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음식점입니다. 제가 갈 때의 꿀팁 알려드릴게요. ▼ 중앙아시아 거리에 본격 진입하기 직전, 골목 초입에 이라는 잡화점이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 여기에서 러시아 맥주, 우크라이나 맥주를 구매할 수 있어.. 2024. 11. 14.
역삼역 맛집 - 왜 '맛있는 녀석들'에서 극찬한지 알겠다, <대우부대찌개> 좋아하는 형님을 만나기 위해 형님 직장 근처를 방문했습니다. 우리 형님뿐 아니라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일터, 역삼동예요. 역삼역 가까운 곳 중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이 곳 입니다. ▲ 제가 밥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여전히 웨이팅이 있군요. 그 사이 주차 공간은 여유가 생겼습니다. 제가 11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그 때는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마지막 테이블이긴 했지만요. ▲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메뉴는 등심부대찌개(소자 24,000원)인데 저희는 기본 메뉴인 부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대찌개에 이런저런 메뉴를 첨가한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여기는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공기밥은 기본으로 주고요, 라면.. 202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