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Trip/Abroad30 도쿄 야나카 맛집 삼포타 카페 놈비리야ㅣ이 집만의 분위기가 있는 귀엽고 따뜻한 공간, 술과 식사 모두 가능 야나카 삼포타 카페 놈비리야 주소 : 5 Chome-2-29 Yanaka, Taito City, Tokyo 110-0001 일본영업 시간 : 11시30분~15시, 18시~23시 휴무 요일 있음 (맨 아래 지도 참조) 이자카야라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공간으로 기억되는 곳 입니다. 술과 함께 간단하게 식사도 가능한데요. 토요일의 도쿄에서 소개해서 알게된 곳입니다. 바깥은 살짝 축축했던 날씨였는데 그래서 더 운치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테이블 위 POP 메뉴판. 오늘의 사케 메뉴가 있고 일본 크래프트 맥주도 있어요. 그리고 이건 음식 메뉴판.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파파고 등판해야 합니다. 메뉴를 보니 저녁에 반주하면서 식사를 해도 괜찮고 2차로 와도 괜찮을 것 같다.. 2024. 10. 20. 시부야 이자카야 TORA l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타파스 스타일 안주 花街ノ酒場 TORA주소 : 2 Chome-19-10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영업 시간 : 17시30분~새벽3시 손님중의 8할이 서양 관광객들이었던 이자카야. 진짜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만석인데 웨이팅도 안 된다고 하여 2번째 후보로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로컬 오코노미야끼 집을 찾았으나 문 닫기 10분전이라 또 안 된다고... 이렇게 2-3번 실패 후 정말 어쩔 수 없이 시간도 넉넉하고 자리도 있는 곳이 있어 들어간 곳이 바로 이곳 이자카야인데요. 일단 들어가면 직원 분이 한 사람 당 2잔의 술을 기본적으로 주문해야 한다고 설명하시는데 내부가 너무 시끄러워서 저희 둘이 2잔의 술은 일단 시켜야 된다고 잘못 들었어요... 아 진짜 이걸 제대로 들었.. 2024. 10. 17. 도쿄여행 야나카긴자 한국인 구글 리뷰 없는 30년 넘은 숯불 야키토리 맛집 Kobayashi Chicken コバヤシ주소 : 3 Chome-13-3 Yanaka, Taito City, Tokyo 110-0001 일본 야나카 긴자쪽을 걷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 리뷰도 없고, 그냥 지나가면서 보면 90% 이상은 그냥 지나칠만한 가게였습니다. 저 역시 여기를 알고간 것은 아니였고요. 야나카 긴자 쪽을 구경하고 걸어가면서 맥주를 스탠딩으로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이 거리에서 간단한 안주를 사가면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안주를 먹을까 두리번 거리면서 그 골목을 모두 쭉 스캔했습니다. 손님이 많아 보이는 튀김류를 파는 고로케 가게도 있고 그외에도 안주할만한 것들이 많긴했습니다. 그치만 직전에도 이걸 먹은 직후에도 뭔가를 또 먹어야.. 2024. 10. 16. 도쿄 오모테산도 텐동집 텐푸라 미야카와 - 네즈미술관 근처 할아버지의 투박한 손맛이 담긴 맛집 이집은 네즈 미술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텐동집입니다. 최근 SNS에서 네즈 미술관이 많이 바이럴이 되면서 우리 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네즈 미술관인데요. 토요일이 도쿄에서도 다루었던 식당입니다. 이렇게 네즈미술관 정문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앞이 이 식당입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저 같은 경우, 미술관을 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바로 길만 건너서 미술관으로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동선적으로 아주 효율적이었고 이동하면서 시간을 쓰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사실 미술관도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입장권을 끊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카페 때문에) 저희는 바로 전날 입장권을 급하게 끊는 바람에 오픈시간은 이미 매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낮 시간으로 티켓을 구매했거든요. .. 2024. 10. 15.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