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새로 생긴 카페 파스쿠찌 - 물멍 가능한 저수지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야외 공간, 다양한 케잌까지

 

파스쿠찌 센트로 율동공원점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443
• 영업 시간 : 7시-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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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에 번지점프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여기에 자리를 잡고 있던 카페가 있는데 이번 주 금요일에 따끈따끈하게 신상카페로 탈바꿈했다. 

 

 

파스쿠찌 센트로 율동공원점이다. 2층 카페인데, 윗층은 약간 다락방 느낌이 난다. 파스쿠찌 요즘 잘 안 보이는데 율동공원 안에 들어왔군. 

 

 

 

입구에는 아이들이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기다리느라 목 빠진다. 여름에 장사 잘 될 듯. 

 

 

 

MD 상품들도 약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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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출출하면 먹을 수 있도록 생각보다 빵들도 다양했고, 

 

 

 

조각케이크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만큼 샌드위치 메뉴도 몇가지가 보인다. 

 

 

 

 

새로 오픈해서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하지만 주문한 메뉴들은 뭔가 빠르게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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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적지는 않은데 손님들이 많이 와서 인산인해. 

 

 

 

 

창가석을 향한 경쟁이 아주 열띠다. 

누가 일어나면 누군가 빠르게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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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완벽히 창가 좌석에 앉지 않고 중간에 앉아도 바깥 율동공원 저수지는 잘 보이고, 분수뷰도 잘 보인다. 

 

 

 

온 김에 2층은 어떤지 보러 올라갔다. 

 

 

 

약간 층고가 낮고 다락방 같은 느낌으로 1층에 비해 아늑하다. 단, 조금 좁다.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시원하게 한 잔 씩. 2만 원 이상이면 선물도 줬는데 나는 음료만 주문해서 대상에서 제외. 날씨 좋은 날 운동삼아 마실삼아 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카페가 될 것 같다. 

 

 

 

맛은 특별하진 않고, 맛있다는 정도도 아닌데 맛없다도 아닌... 시원하게 벌컥벌컥 더위를 잘 식혔다 정도로 마무리. 그래도 가족들이 방문하기 좋은 공간임은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