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ons Vicens 뚜론 비센스
- 주소 : La Rambla, 134, Ciutat Vella, 08002 Barcelona, 스페인
뚜론(Trrons)은, 1775년부터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유명 간식이다. 스페인의 전통 간식이다. 뚜론은 땅콩,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에 꿀을 넣어 굳히는 캐러멜 과자로 '스페인 누가'라고도 불리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다보면, 길거리에서 참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매장이 있는데 그게 바로 '뚜론'을 파는 매장이다. 그리고 뚜론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비센스' 이다. 그래서 여행 중에 정말 구매하기가 쉽다. 어디를 가나 뚜론 매장은 있으니까. 그 중 이 매장은 람블라스 거리에 위치한 비센스 지점이다.
뚜론은 은근히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 사지 말고 매장에 가면 시식을 하고 있으니, 다양하게 먹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매장, 저 매장 있을 때마다 들어가서 다양한 맛을 맛보고 나중에(여행 후반?) 원하는 걸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쌀과자 사이에 뚜론이 샌딩 되어 있는 뚜론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 선물로 사간다면 하나씩 나눠 먹기가 편리해서 추천한다. 일반적인 아래에 있는 제품들은 부러뜨려서 먹어야 해서 여러명이서 나눠먹기는 번거롭다. 아니면 정말 1인 1뚜로는 주면 몰라도 말이다.
여러 종류의 맛이 담긴 제품을 선물하고 싶다면 이런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
같은 가격인데 맛이 다른고, 패키지도 다른 제품들도 있으니 미리미리 몇명에게 줄지, 어떤 것을 줄지 생각해오면 효율적이다.
이런 형태의 뚜론이 가장 일반적인데 이렇게 큰 사이즈의 뚜론이 15유로 안 쪽이다. 14유로대 정도. 이런 건 가족끼리는 나눠 먹기는 좋은데 여러 사람이 나눠 먹으려면 부러뜨려 먹고, 남아도 애매하고... 그래서 같은 형태인데 조금 더 작은 제품이 있는데 모든 매장에 다 있는 건 아니었다. 일단, 람블라스 매장에서는 없어고 다른 매장들에서는 보였다.
이 크기에 제품을 3가지 묶음으로 파는 것을 사는 것도 합리적이다.
매장 하나가 모두 뚜론이기 때문에 고르기 쉬우면서 어려운 느낌. 레몬 뚜론 같이 특이한 맛의 뚜론도 시식해 봤는데 매력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 호불호 갈리는 맛. 초코나 아몬드, 캬라멜, 피스타치오 등이 들어간 뚜론은 왠만하면 다 무난하게 맛있다. 그리고 뚜론이 딱딱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그리 딱딱하지 않고 (엿보다 말랑함) 캬라멜보다 살짝 단단한 식감이고 안에 어떤 것이 들어갔는지 제품이 무엇인지에 따라 식감과 단단함이 다르다.
선물용으로 틴케이스도 판매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뚜론을 사서 원하는 대로 담을 수 있어서 선물을 줄 때 유용할 수 있다. 뭔가 비닐 째로 주는 것이 아쉬움이 남는 분이라면 틴케이스 구매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제품 크기가 다양해서 틴케이스 크기도 여러 가지가 있었다.
뚜론 구매하기 전에 미리 훑어보고 합리적인 쇼핑하실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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