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y Trip/TripInfo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면세점 주류 가격, 기념품 종류, 쇼핑 품목 정리

by 지표덕후 2025. 5. 23.

바르셀로나의 국제 공항인 엘프라트 공항의 면세점을 들렀습니다. 공항 면세점의 꽃은 주류인지라 먼저 주류부터 가격과 종류를 소개해 봅니다. 그 다음에는 면세점에 판매중인 간단한 기념품인 뚜론, 먹거리 등 그리고 화장품 종류로는 향수가 종류가 많네요. 한국으로 오기 전에 미리 가격과 종류를 보면서 합리적인 면세쇼핑에 도움이 되시길!
 
 
 
 

엘프라트 공항 주류 가격과 종류

 위스키 입문 술로 알려진, 더 글렌리벳이 종류별로 보입니다. 올해는 성수동에서 이 브랜드의 팝업도 열렸죠. 
 
 
 

 하이볼을 편하게 만들어서 먹는 종류로는 듀어스라는 술도 추천하더라고요. 듀어스 역시 위스키를 많이 안 드셔보셨으면 초급자 용으로 마시는 술 중 하나입니다. 

 


 
 

 

발베니는 좋아하는 분들 많죠. 
15년산 141유로네요. 케이스도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싱글몰트 글렌피딕도 15, 18년 모두 있습니다. 12년산만 드셔봤다면 15나 18을 드셔보시길. 
 
 
 

칵테일도 가능하고 아이스크림과도 먹으면 좋은 리큐르 베일리스. 
 
 
 

 

 시바스리갈 할인중이고요. 
 
 
 

 우리 나라 분들은 아무래도 조니워커 많이 찾으시는 듯. 
조니워커 18년 120유로.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가격이 착하죠. 
 
 
 
 

 모엣 샹동. 
하나 사와서 여행 후 마무리할 때 한 잔 해도 좋은 샴페인. 62유로. 
 
 

 

저는 개인적으로 헤네시 좋아합니다. VSOP 90유로 정도 합니다. 
 
 
 

 젝다니엘 싱글몰트 108유로.
 
 
 

 

 

발렌타인은 뭐 클래식.

 
 
 

스페인에 왔으니 샹그리아를 빼놓을 수 없지만, 면세에서는 비싼 술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은 참 예쁘죠. 브랜드도 다양합니다. 모두 20유로 아래입니다. 
 
 
 

스페인에서 식전주로 많이 마시는 베르뭇. 
베르무트 맛이 좋아서 저는 한 병 겟 했습니다. 
 
 
 

주류는 이렇게 천천히 둘러보고 구매해서 핸드 캐리하면 편한 것 같아요. 
 
 

 

먹거리

스페인 기념품, 선물로 뚜론을 빼놓을 수 없죠. 
 
 
 

공항에도 뚜론이 있어서 미처 선물할 것을 잊으신 분들도 구매는 할 수 있습니다만, 비센스 브랜드가 아니라 알만드로라는 브랜드의 뚜론이라는 점! 비센스가 뚜론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맛도 좋아서 왠만하면 뚜론은 시내에서 구매하시길.
 
 
 
 

의외로 뚜론 같은 식감, 질감은 내 취향이 아니라 안 살래!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럼 무난하게 쿠키, 초콜렛 등도 많이 판매중이니 둘러보시길. 
 
 
 

 

 

 아무래도 초콜렛은 무난하잖아요. 
 
 
 

이렇게 아예 선물용 패키지로 나온 제품들도 있습니다. 
 
 
 

아이들 가볍게 줄만한 간식들도 있고요. 
 
 

 

향수 종류, 가격

면세점 쇼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수 쇼핑.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도 외국인들이 향수를 더 많이 뿌리는 것 같아요. 불가리 향수, 불가리 맨 향수 등 불가리에서만 진짜 여러 가지 향수들을 판매중입니다. 
 
 

 

마이클 코어스. 
 
 

몽블랑 향수.
 
 
 

 

 

마크제이콥스 향수는 아주 귀여운 것도 많이 보이네요. 그냥 오브제처럼 두어도 예쁠 것 같은 향수네요. 
 
 
 

지미추.
 

 

향수 외에 화장품도 없는 건 아닙니다.
 
 
 
 

면세점 내 식사할 수  있는 곳 

 
처음 면세구역 지나면 이런 풍경입니다. 
 
 
 

보시다시피 식사는 다양한 곳에서 가능합니다. 종류도 여러 가지 있어요. 기내식 입에 안 맞는 분들은 특히 요기하고 타는게 좋긴하죠. 
 
 

간단한 델리도 있습니다.
 

 

샐러드, 샌드위치, 랩 종류의 메뉴들도 있으니 시간 없으면 사서 비행기에 탑승해도 되고.
 
 

 

우리나라로 치면 편의점 같은 곳도 있고요. 
 
 
 

스페인에 오시는 분들 중에 FC바르셀로나 축구보러 방문한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가볍게 이런 매장에서 반팔티 등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주변에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들러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곳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안을오 가다보니 한 번 더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좀 더 컴팩트한 공간에 여러 가지 종류의 상품을 모아두었네요. 
 

 

혹시, 전자 기기나 이어폰, 충전기 등을 잃어버리셔거나 고장나서 고민이신 분들도 여기서 모두 구매가 가능하겠네요. 
 
 
 

 이제 진짜 바르셀로나 공항 면세점 쇼핑을 하면서 여행이 끝나는거구나 싶어 약간은 울적한 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