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앤베이글
- 주소 : 정자일로 146 101동 105호
- 영업 시간 : 8시-19시30분(매주 월요일 휴무)
아침에 베이글을 먹고 싶어서 베이글앤베이글에 다녀왔습니다. 8시 정도에 베이글을 픽업해야 하는데 대부분 베이글 가게가 일찍 오픈을 해도 9시 이후부터 오픈을 하더군요. 하지만 8시에 일찍 오픈하는 베이글 가게가 바로 베이글앤베이글이었던지라 오늘의 베이글은 이곳에서 구매해 봅니다.
매장 바로 앞에 차를 대서(운전자 따로 있었음) 매장에 가기 전부터 이미 메뉴를 다 생각해 두고 정말 빠르게 픽업해야하지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혹여나 피해 주면 한 바퀴 돌라고 말해두고 정말 들어가자마자 주문 완료.
(정자동에 베이글 가게가 은근히 많거든요)
베이글 종류
프리첼 쪽파 샌드 베이글 오늘보니 다시 먹고 싶네...
먹물이 들어가거나 초딩입맛 저격할 수 있는 할라피뇨 햄&치즈 베이글.
향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건양파, 바질&시금치.
건강 생각하시면 호밀이나 통밀 베이글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의 픽, 감자 치즈 베이글은 베스트라고 되어 있네요.
베이글을 주문하면서 커피랑 음료도 같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침에 가니까 좋은게 베이글이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별도로 데우지 않아도 따뜻한 베이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형태도 있어서 조금 더 식사스럽게 먹고 싶다면 아보카도새우나 햄치즈 베이글 등을 주문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이동중에 먹는거라 간편하게 베이글만 주문했지만, 곁들일 크림치즈들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니 참고하시길.
바질시금치 베이글은 원래 먹으려던 올리브를 제치고 직원분이 여기 인기 메뉴라고 하셔서 급 변경해서 먹어본 베이글입니다. 이것도 바질향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베이글과 미리 준비한 아메리카노로 시작하는 풍성한 아침 식사. 오늘은 칼로리 따위 있고, 감자치즈 베이글도 골랐습니다.
안에 감자와 치즈가 스터핑 되어 있어서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포만감도 주고요.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베이글이랄까.
은근히 속이 많이 들어 있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기 좋은 베이글 가게를 알게된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재방문 해서 다른 플레이버도 먹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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