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 레스토랑에도 들어간 막걸리 맵시, 식전에 먹기 좋은 맛있는 전통주 (판교 현대백화점 팝업)

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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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레스토랑 식전주로도 들어가 유명한 막걸리, 맵시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도 팝업 매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스토어도 있어서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요. 현장에서는 시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족타식 누룩을 발효제로 사용하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김포 금쌀을 이용하고, 27도의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한다고 합니다. 

 

 

 

줄을 서서 시음을 해봅니다. 3종류가 있는데 가장 비싼던 블랙은 시음이 불가하고 화이트와 레드는 시음이 가능합니다. 

 

 

 

맛은 탄산이 많고, 달콤한 맛입니다. 왜 식전주로 사용하는지 알 거서 같은 라이트하고 산뜻한 맛입니다. 바닐라향이 가미된 레드는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이라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 레드에서 났던 레몬 바닐라는 인위적인 느낌이었고요. 화이트가 조금 더 산도도 있고 깔끔했습니다. 

 

 

 

ㄱ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첫번째 전통주, 맵시. 탄산이 강하고 달콤한 막걸리여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가볍게 한 잔씩 했는데 한 잔 씩 먹고 다음 주류와 본격적인 식사로 넘어가기 좋았습니다. 

 

 

 

화이트라벨, 레드 라벨, 블랙 라벨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각 12,900원 입니다. 

 

 

 

블랙 라벨은 묵직한 느낌이겠죠. 해창막걸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걸 마셔보고 싶더군요. 하지만 121,500원(공식스토어가격). 와인에는 이렇게 돈을 쓴적이 있지만 아직 막걸리에는 선뜻 지갑이 열리지 않는 제 자신만 봐도, 아직 전통주의 갈 길이 멀지만 그럼에도 미래가 밝았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