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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Knowledge

영어 회화 공부 유튜브 추천 및 활용 팁 사이트

by 지표덕후 2022. 12. 26.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일상에서 편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유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영어 공부는 짧고 굵게 해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유튜브 1-2개를 정해서 루틴을 만들고 꾸준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정하고 재생속도, 타임코드, 자막 온오프 등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션 파블로 

비교적 쉬운 영어수준으로  영어 회화 공부를 하기 원한다면 션 파블로. 레벨별로 리스닝 공부가 가능하다. (자연스러운 듣기 테스트가 가능) 자막없이 자연스러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영어 원어민이랑 놀기, 영어 듣기 연습, 소개팅, 외국사람의 한국어 실력을 확인기 정도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유료 회원가입을 하면 영어 스크립트를 보내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파블로를 듣는다면 영어 듣기 테스트 영상을 들어보기를 추천해본다. 자신의 레벨을 가늠해볼 수 있다. 

 

 

만약 다양한 영어 발음에 노출되어 익숙해지고 싶다면,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직 다양한 발음에 익숙해지기보다는 회화공부 자체에 집중하는 중이라 이러한 인터뷰보다는 션파블로가 상황을 설정하고 연기하면서 알려주는 회화 내용이 더 유익하게 느껴졌다. 또한 영어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설명을 듣는 과정도 공붑가 된다.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검정모자도 쓰시지만 빨간모자 선생님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이다. 이미 알고 있는 어휘, 표현들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생활 영어에 밀접한 콘텐츠들도 다양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여러 문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알려주기 때문에 표현의 확장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라이브 아카데미) 

 

과거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들도 하나하나 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이나 양을 정해두고 매일 꾸준히 학습하기에 충분하다.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와 같이 초보들을 위한 영어 공부 콘텐츠들은 토들러용이고, 라이브 아카데미는 조금 더 심화된 표현과 긴 호흡의 표현들이 있으니 자신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것들을 셀렉해서 공부하면 된다. 구독자들과 댓글로 소통하면서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조금 수준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좋은 콘텐츠다. 

 

 

 

 

케이크 영어

영어 회화 무료앱이자 유튜브 콘텐츠 구독도 가능한 케이크 영어. 앱에서는 자신의 관심사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주제에 관한 영상들을 가져온다. 이런 영상들은 아무래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하는지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혹시 앱으로 공부를 한다면 스피킹 발음을 잡아주고 반복하는 기능도 있으니 유튜브와 함께 활용해 볼 수 있다. 

케이크는 확실히 앱도 함께 활용하면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인터뷰는 앱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Learn English with TV series

영화나 tv시리즈의 클립을 가져와서 공부할 수 있는 유튜브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사이트. 

 

이미 영어 공부하기 좋은 클래식한 드라마로 유명한 프렌즈부터 유명한 영화들이 많이 있다. 유용한 영어 표현들을 배우기 좋다. 처음에는 영문 자막을 띄워주고, 중요한 표현들을 강조해서 보여주고(색 다르게), 다른 예시를 보여주는 흐름이다. 설명도 영어로 진행된다. 그렇지만 재미있고 익숙한 장면들이 있다보니 덜 부담스러운 장점이 있다. 

 

 

 

Vogue

여자들에게 더욱 추천하는 유튜브. 운동을 하며서라든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활용하는데에 좋은 유튜브다. 

빅토리아 베컴, 마이클 코어, 제니퍼로페즈 등 유명한 인사들의 인터뷰는 너무 각잡고 영어 공부를 하기 싫은 때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생각들도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소미

인터뷰 외에도 해외 스타들의 이야기나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는 콘텐츠들이 있어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

 

 

 

TED-Ed

TED와는 별개인 TED Ed는 내래이션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주제도 테드보다는 가벼운 편이다. 물론 주제에 따라 어휘가 어려운 것들도 많다. 취향에 맞는 영상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고, 테드보다 부담스럽지 않다. TED Ed는 교육기관에서도 활용하는 콘텐츠이다. 가입이 간편한 어플도 있으니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유익하다. 

 

 

아란TV 

아란tv의 아란님은 1년만에 교포로 오해받은 김아란의 영어정복기라는 책을 쓴 저자이다. 영어에 대한 열정이 커서 영어 공부 방법과 노하우, 발음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려준다. 쉐도잉할만한 영상도 꽤 많다. 현지에서 스몰토크 하는 상황들도 보여주고, everyday vs every day 와 같이 헷갈리 수 있는 표현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외에 영국식 발음을 공부하고 싶다면 쿠르크게작트, 런잉글리스 위드 루시 라는 유튜브를 참고해보자. 

 


 

 

이렇게 많고 좋은 유튜브들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 Tip!

 

1. savesubs

영어 회화공부에 쉐도잉을 빼놓을 수 없다. 쉐도잉하고 싶은 영상을 사이트에 삽입하고 다운로드를 넣어주면 끝. 

 

 

 

2. 유글리쉬

영어 발음 사이트로 다양한 억양, 상황, 발음들을 검색할 수 있다.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상을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궁금했던 단어를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접해볼 수 있는 사이트다. 자막도 나와서 문장을 보며서 들을 수 있기도 하다. 기능이 아주 다양하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활용하면 복잡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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