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부엉이 제면소] 혼밥할 때 들러봄직한 고등어 소바 식당

 

부엉이 제면소

• 영업시간 : 11시~14시 30분 (매주 토,일 휴무)
• 주차 : 상가 건물 가능

---

 

여기서 밥 먹고 바게트케이 가서 빵 살 수 있는 위치. 부엉이식당은 경남아파트 상가 쪽에 위치하고 있다. 

 

 

혼밥 하기 편한 좌석들이 매장 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계산도 키오스크로 하고 부담 없이 혼밥 하고 갈 수 있는 식당이다. 

 

 

 

고등어 온소바 10,800원. 따뜻한 국물의 소바에 고등어 튀김이 들어간 소바. 생각보다 전혀 비리지 않았고 생각보다 국물이 내 입맛에는 간간한 편이었다. 소바면의 양은 넉넉한 편이 아니라 아쉬웠다. 

 

 

 

고등어 자체는 맛이 괜찮아서 고등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볼만하다. 은은한 유자향이 마음에 들었다. 부엉이식당은 아무래도 주변 상권이 회사가 많다보니 너무 식사 피크 타임에 가면 손님이 많기는 하다. 그런데 뭐.. 영업 시간이 짧아서 어쩔 수 없다. 14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사이드로 이렇게 튀김 추가도 가능한데, 특별함은 없었다. 굳이 안 시켜도 될 듯.